마곡 맛집 레스트747 (Rest747) 에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

마곡 엠벨리 상가쪽에 이런저런 가게들이 많이 들어선 모습이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보니 브런치카페도 있고 커피숍도 있고 이제 점점 상권을 갖춰가는 모습이다.

오늘은 처가집 식구들과 모임을 가진 뒤 가볍게 커피 한잔 하러 카페를 찾다가 레스트747에 있는 피자가 맛있다는 얘기에 든든하게 식사를 한 상태인데도 피자를 먹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마곡 엠벨리 10단지 쪽에 있기 때문에 주차도 이곳 10단지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된다.

메뉴는 커피와 음료를 비롯해 파스타와 피자 등을 판매 하는데 가격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으로 보인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 ~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중리라 해시태그를 달아서 sns에 올리면 음료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날은 귀차니즘 때문에 이벤트 참여는 안함 ` ^^

1층에 위치한 레스트747은 높은 천장 때문에 답답함없이 시원하게 탁 트인 느낌이고 1층에 위치해 바로 바깥을 볼 수 있다.

아직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한 상태였다.

우리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미트 치즈 피자를 주문하고 각자 음료수 하나씩 주문했다.

난 이날 커피를 아직 마시지 못한 상태여서 커피로 주문했다.

잠시 후 피클이 놓여지고 고르곤졸라 피자를 찍어먹을 꿀도 함께 준비되어 나왔다.

개인 앞접시의 비쥬얼이 좀 특이했던 레스트747..

커피맛은 무난한 아메리카노.. 원래 커피맛을 까다롭게 따지지 않기에 이정도면 무난한 듯 ~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미트 치즈 피자..

씬피자로 나오는데 크기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다.

아마 두명이면 한판은 거뜬히 먹을 정도 ?? 양이 많은 사람은 혼자 한판을 먹을지도 모르겠다. ^^

맥주 한잔이랑 함께 먹으면 딱 좋을 맛이다.

별 기대 없이 들어왔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어어?? 하면서 계속 먹었던..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꾸준히 뭔가가 입으로 들어갔다. ㅜㅜ

그리고 요녀석은 고르곤졸라 피자..

난 개인적으로 미트 치즈피자 보다 요녀석이 더 맛있었다.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서 누구는 미트치즈를.. 누구는 고르곤졸라를.. 역시 사람마다 입맛은 다양한듯..

배가 엄청 부른상태에서 가서 피자는 무리야~~ 를 외치며 다들 피자는 먹지 않을거라 하면서 간 레스트747... 배부르다는 말이 민망하게 피자 두판을 가볍게 해치우고 다시 두판을 포장해서 갔다.. ㅎㅎㅎㅎ

아주 맛있어서 우와...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별기대없이 들어갔다가 아주 맛있게 먹었던 피자로 남을듯 ~ ^^

감성사진 yoll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