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잔을 위해 선릉을 찾았다.
뭐 늘 그렇듯이 선릉에서 가는 이자카야는 오레노 ~ ^ ^
오늘은 분명 가볍게 한잔 한다고 간건데 어째 술을 제법 거나하게 마신거 같은 날이다.
일단 나는 저녁을 먹고 간 날이라 식사를 따로 안해도 됐지만 이날 함께 한 일행은 식사전이라 식사 메뉴 두개와 꼬치 안주를 주문했다. 술은 소주에 맥주 ~^^
꼬치는 시간이 좀 지나서 나왔으며 늘 그렇듯이 아주 먹기 좋은 굽기로 맛나게 나옴 ~ ^^
일단 때깔부터 좋다 ~^^ 오레노 안주는 언제나 진리 ~ ^^ 적당히 잘 구워져 육즙도 느낄 수 있는 꼬치를 먹을 수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다 ~ ^^
식사를 위해 주문한 우동 ~^^ 큼지막한 새우가 한마리 떡 하니 놓여져 푸짐함을 더해준다.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오레노..
언제 또 한번 가야 하는데 벌써 요기 다녀온지 2주는 되가는거 같다..
조만간 다시한번 더 찾아가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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