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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NIGHTVIEW

서울야경.. 한강다리 담기





서울 야경을 담는 명소는 참 많은데 그중 한강 다리 야경은 많은 사진사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피사체다 .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야경이 아마 반포대교와 성산대교 일거 같은데 일단 주차장에서의 접근성도 좋고 다리 자체도 이쁘게 때문에 많이 담게 되는데 이번에 또 성산대교를 담아왔다.






각종 카메라 테스트나 렌즈 테스트를 위해 성산대교나 반포대교를 자주 찾는 편인데 이번에 새로 손에 들어온 올림푸스 E-M1 mark2 의 사진을 담아보기 위해 찾았던 성산대교다.

너무 일찍 도착한 덕에 차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담았는데 혼자간 성산대교라 배도고프고 심심하기도 하고 .. 정말 지겨운 시간을 한참을 보낸뒤에 사진은 30분 이내로 후다닥 담고왔다.







이런 한강 다리를 담을때는 다리위에 조명도 이쁘게 담는게 중요한데 불빛들의 빛갈라짐이 예쁜 렌즈를 써주면 불빛들의 모양이 이쁘게 나온다.

조리개는 적당히 조여줘야 하기 때문에 선명한 야경을 담기위해서는 삼각대는 필수다.













자주 찾는 야경 포인트라 고민없이 후다닥.. 한컷 찍고 이동 .. 한컷찍고 이동을 반복하며 순식간에 담고 철수했다.


















처음 두어번째 왔을때는 새로운 앵글로 어디를 어떻게 담을까 고민해가며 담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고민없이 그냥 찍고 철수.. ㅎㅎㅎ 조금 허탈하기도 하고 이렇게 찍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때도 있다. ㅜ ㅜ






















저멀리 여의도 국회의사당도 한컷..
대략 200미리 화각이면 어느정도 담을 수 있는데 화소수가 높을땐 좀더 멀리서 담고 크롭해도 봐줄만하다.

다만 날씨가 좋아 시정이 좋을때 담아야 좀더 선명하게 담기는데 이날은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 날이어서 깔끔하게 담긴편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공덕오거리나 높은 건물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야경도 담아보고 싶은데 아직 그런 촬영포인트는 잘 모르는 관계로 늘 성산대교 반포대교의 반복인데.. 근래에는 제2롯데월드 같은경우도 많이들 담는거 같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서울의 다른 야경 포인트들도 좀 다녀보고싶다..








올림푸스 E-M1 mar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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