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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소니 RX10 M3] 인물사진 찍어보기 선유도공원에서..







소니 RX10 M3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샘플 사진 촬영을 하면서 두어달의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인물 사진 촬영한 경험에 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카메라를 사면 다양한 사진들을 찍게 되는데 그중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인물 사진이다.

1인치 센서를 채택했고 24-600mm 화각을 채택하고 있으며 조리개 값은 f2.4-4 를 채용하고 있다.







오늘 인물사진 촬영은 선유도공원에서 진행했는데 선선하 가을 날씨라 야외 촬영하기 참 좋은 시즌이다.

그동안 다양한 상황에서 인물 사진 촬영을 시도 했었는데 단점부터 짚어주자면 어두운 실내에서는 감도를 800 이상 올리면 노이즈 입자감이 거칠어 지기 때문에 iso를 최대 800 정도까지로 한정하고 사용하는게 좋다.









또하나 광각에서는 특히 인물이 외곽에 배치했을때 화질이 약간 떨어지는걸 볼 수 있는데 가운데 배치하거나 근거리에서는 괜찮은편이다.

하지만 중장거리 외곽에 배치되었을때는 화질이 좀 떨어지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이는 작은 크기에 엄청난 줌 비의 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광학적 성능의 한계로 봐야할거 같다.
 
하지만 망원단에서는 제법 쓸만한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망원으로 촬영할 경우 어느정도 아웃포커싱도 되고 쓸만한 인물사진을 건질 수 있다.








주광 순광에서는 화질도 괜찮고 노이즈 입자감이나 색감 등등 큰 무리 없이 쓸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빛이 조금 강한 역광에서는 인물얼굴 쪽 화질을 살펴보면 입자감이 거칠거나 노이즈가 보이기 때문에 역광에서 촬영할때는 스트로보나 반사판을 이용하거나 혹은 노출을 조금 올려 피부에 노출을 맞추고 찍는게 좋다. 그렇게 노출을 맞추고 조금 밝게 찍으면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역광에서 언더로 찍고 후에 노출을 올리면 피부에 노이즈나 입자감이 거친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주의해서 촬영할 필요가 있다.





















이날의 촬영은 선유도공원에서 촬영한 사진들만 추려서 샘플사진으로 포스팅한다.

색감보정은 들어간 사진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화각에 따른 결과물과 노이즈, 입자감 등을 확인하는 용도 정도로 보면 될거같다.















이날 촬영에는 반사판과 스트로보를 들고 갔는데 반사판은 거의 사용하지 못했고 스트로보는 사용한 사진들이 있다. 현재까지 사진들에는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았고 이후 사진에 스트로보를 쓰기 시작했다.






















역광에 빛이 조금 강한 상황.. 딱 스트로보를 사용해주면 좋을 상황이었다. 여기서부터 스트로보를 사용한 사진들이 있는데 사진 아래 메타정보를 살펴보면 스트로보를 사용한 사진과 그렇지 않은 사진을 구분해서 볼 수 있다.







광각으로 담은 인물사진이다.
줌으로 당겼다 밀었다하면서 다양한 화각으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특히나 망원단에서는 dslr로 촬영한것 처럼 아웃포커싱이 된 사진들도 얻을 수 있다. 카메라 한대로 이모든게 가능한점은 참 좋은거 같다.

단 노이즈에 주의하면서 촬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잊지말자 .








빛 좋은 가을날의 선유도공원에서의 인물 촬영.. 오늘은 요기서 마무리 한다.

이전 포스팅을 살펴보면 소래에서 담은 인물사진들도 소니 RX10 M3로 촬영한 사진들이니 또 다른 샘플들을 근래에 포스팅한 개인화보 사진들을 참고하면 될거 같다.

































소니 RX10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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