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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스타벅스 콜드브루.. 요거요거 굳 굳 ~

드디어 스타벅스 콜드브루를 맛봤습니다. 


그동안 먹어본 콜드브루는 투썸의 콜드브루가 가장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뭐 많은 종류를 먹어본건 아닌거 같지만 몇가지 콜드브루 중엔 그대로 투썸 콜드브루가 괜찮더군요.. 


그러다 오늘 드디어 스벅에서 콜드브루를 먹어보게되었네요  ~











삼청동으로 촬영을 나갔다가 은근히 무더운 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지쳐버리더군요.. 


그래서 촬영은 잠시 접어두기로 하고 근처에 눈에 보이는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스벅 콜드브루가 맛나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는데 과연 어떨까 하는 맘으로 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삼청동 스벅은 3층으로 되어있고 밖에서 보기에도 눈에 딱 들어오는 비쥬얼이더군요 








각 층마다의 공간은 그리 크지 않은편이지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공간같아 보이네요. 

1층은 따로 테이블이 없는편이고 테이블은 2층이나 3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네요 ~ 


오랜만에 나간 평일 삼청동인데 사람들이 별로 없을꺼라 생각하고 나갔는데 중국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서 전혀 한산하지 않은 삼청동이었네요 .. 


잠시 쉬어갈겸 커피도 한잔할겸 3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맛볼수 있게 된 스타벅스 콜드브루.. 

뭔가 쌉싸름하면서 뒷맛에서 좀 특이한 맛이 나네요.. 

그동안 먹은 콜드브루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썸에 이어 아주 맛난 콜드브루가 아닌가 싶네요. 뭐 제입맛에는 아주 괜찮은거 같네요.. 

할리스나 드롭탑은 뭔가 밋밋하거나 신맛? 같은게 강하기도 했는데 요기는 쌉싸름하면서 살짝 독특한 뒷맛이 입에 맞는듯 합니다. 


9월말이라는 가을날씨임에도 후덥지근한 하루여서 커피가 더 맛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 


오늘도 커피 한잔하면서 하루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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