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엘지에서 g5를 발표했다.
스마트폰의 저가전쟁이 시작되어 한창 저가형 폰의 경쟁시대에 프리미엄 폰의 발표다.
같은날 삼성의 갤럭시 s7도 발표하는데 두 회사의 정면승부가 예상된다.
먼저 스펙을 살펴보자.
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
디스플레이 : 5.3 인치 쿼드 hd ips 양자 디스플레이 (2560*1440/554ppi)
메모리 : 4기가 내장 32기가. 마이크로 sd 최대 2테라
배터리 2800mAh 탈착식
os: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크기 : 149 * 73.9 *7.7 mm
무게 : 159g
색상 : 실버 , 타이탄,골드 , 핑크
usb 타입 : usb-c 타입
이렇게 알려져있는데 정식 출시가 되어야 좀더 정확할듯 하다.
배터리 탈착식에 외장형 마이크로 sd를 채택한 점은 아주 환영할만하다.
g5는 135도 광각렌즈를 사용하면서 촬영에서 더 많은것을 담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촬영시 표준, 혹은 광각을 선택해서 더 넓은 화면을 담는게 가능해졌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모듈방식의 채택이다.
배터리 슬롯을 통해 부탁할수 있는 다양한 모듈들이 있는데 이번에 발표한것은 360vr , 360 cam, 롤링봇 등이 있다.
아래 사진은 좌측 하단에 카메라 모듈을 추가 장착한 모습이다.
lg폰의 카메라 성능은 이미 정평이 나있는 상태인데 이번에 얼마나 더 좋아졌을런지도 기대가 된다.
거의 수동 카메라의 조작성을 그대로 재현한 카메라 모드는 정말 우수했다.
lg페이를 위한 지문인식도 드디어 탑재했고 전면 카메라는 8백만 화소다. 후면카메라는 1600만화소!
아래 이미지처럼 모듈을 장착하고 분리한다고 한다.
정말 혁신의 혁신으로 보여지는데 예전 카메라에서도 이런식의 카메라가 출시된적이 있다.
렌즈와 센서가 일체형으로 바디에 렌즈를 바꾸면 카메라 센서도 바뀌는 방식의 카메라였는데 리코에서 나온 gxr이 바로 그것인데 크게 히트를 치지는 못하고 사라졌다.
이번 g5는 과연 얼마나 큰 호응을 얻어낼지 완전 기대된다.
수시로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볼수 있도록 always on display를 채택했는데 배터리 효율을 더욱 높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g5는 여러가지가 재미나고 탈착식배터리와 마이크로sd채용 등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지만
디자인에서는 뭔가 딱 끌리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여서 조금은 아쉬워보인다.
실제 출시가되고나서 디자인은 좀더 지켜봐야할듯하다.
모듈을 체인지 하는 모습 ~
엘지 프랜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모듀들..
정말 재미난 녀석이 나왔는데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 하다.
삼성 갤럭시 s7과의 정면승부.. 기대가 되는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