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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신라호텔 뷔페 제주에서.. 강추~


제주에서 찾아간 신라호텔..

이번 제주여행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먹거리인듯 하다. 

우연한 기회에 신라호텔 뷔페를 이용할 기회가 생겼는데 신라호텔 뷔페를 갈지 일식집 코스를 즐길지를 고민하는 상황이 생겼다. 

멤버들은 신라호텔 뷔페로 결정.. 사실 나는 왔다갔다가 귀찮아서 일식집을 갈껄 그랬나 ? 싶었찌만 결과적으로 신라호텔 뷔페는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다.

















조금 일찍 도착한 신라호텔.

입장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우리는 기다렸다가 입장했다. 

저녁타임 오픈과 동시에 입장이라 자리가 비어있을때 몇컷 찍었다. 


서울 신라호텔 뷔페보다 제주도가 조금 저렴하다고 한다. 정확한 가격은 나도 잘 모르지만 대략 저녁이 성인기준 98000인걸루 안다...














입구쪽에는 디저터코너가 먼저 보였고 우리는 예약된 자리로 이동했다. 

우리는 총 7명... ㅎㅎㅎ 제법 많은 인원이다. 호텔 뷔페중에 가장 괜찮다고 손꼽아 준다는 신라호텔 뷔페인데 살짝 기대도 되고.. 뭐 별거 있겠어? 하는 생각도 가지고.. 아무튼 그렇게 입장을 했다. 

















사실 처음에는 일단 음식부터 먹기 시작했고 배를 좀 채운뒤에 뷔페 코너들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포스팅은 먼저 사진으로 담은 음식들부터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촌스럽게도 호텔 뷔페를 제대로 된곳에서 먹어보는건 이번이 처음인듯 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럴듯한 호텔 뷔페 한번 못가본듯. ㅜㅜ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왔따갔다가 귀찮아서 즐기지도 않는데 촌넘 출세한번 해보게된듯  ~^^
















테이블은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었고 와인도 미리 주문이 되어있었다. 

우리 직장 팀들 전체에 누군가가 식사를 쏘는 기회덕에 이렇게 다들 호사를 누리게 된 ^ ^ㅎㅎㅎ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사실 개인돈으로 이렇게 즐기기엔 조금 부담되는 건 사실인데 뭐 한번 먹어보니 다음에도 꼭 먹어보는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들은 회종류, 샐러드, 일식, 양식, 한식, 중식 등 코너별로 정리되어 있었으며 사실 먹기에 바빴지만 이렇게 대충이라도 사진으로 담아왔다. 

















무화과... 


요넘 이날 먹은 음식들중 베스트에 들어가는 녀석이다. 참 맛나게 먹었는데 오늘의 음식들중 세손가락안에 들듯 ^^
















제주니까 회는 당연히 ~ ^^

회를 좋아하기 때문에 회는 두번이나 가져다 먹었다. 아무래도 신선한 회가 제주에서 꼭 챙겨먹어야 할게 아닌가? ㅎㅎ
















사실 사진만 찍느라 무슨 회인지 확인도 못했는데 생긴걸로 보면 고등어 회 같기도 하고.. 확인불가. ㅜㅜ 

















내입에 맞았던 스테이크. ^^ 

요넘도 맛나서 두번이나 가져다 먹은.. ㅎㅎ LA 갈비와 스테이크가 있었는데 둘다 맛은 굿 ^^
















다음은 랍스타... 요넘 인기가 아주 많아서 금새금새 떨어졌다. 

기다려서 가져다 먹어야 하는 음식중 하나 ^ ^ 앞에서 직원분이 열심히 구워주는데 ㅎㅎㅎ 굽는 모습도 담고 싶었지만 ^^ 패스 ~ 



















버터전복구이? 요넘 난 좋았다. 다만 전복을 떼는게 어려워서 많이 먹는거 포기 ㅜㅜ 귀차니즘에 전복떼먹기가..ㅜㅜ 

두개정도 먹은듯 ^^

















파스타.. 사실 요쪽 음식들은 거의 안먹었다. 먹을게 많아서 다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파스타 등 이태리 음식과 프랑스음식등은 패스... ㅜㅜ 왠지 지금생각하니 조금 아쉬운 ? 







































































































달팽이요리다.. ㅎㅇㅎㅇ 말로만듣던... 결국 뭐 난 먹어보지 못하고 나왔지만... 하나라도 먹어볼껄 그랬나? ㅎㅎ

사실 좀 꼼꼼한 성격이라면 음식마다 이름도 사진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왔겠지만 그런 성격이 못되기에 대충 음식사진만.. 




































































다음은 전복죽... 제주를 오면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음식중 하나다 ^^ 먹고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수 있으니 좋지만 워낙에 음식이 많으니 무리해서 먹지는 말기를 ^ ^




















각종 과일과 샐러드들... 

귀차니즘이 많은 내가 뷔페이서 이렇게 여러번 왔다갔다 하게 될줄은 나도 몰랐따. 

생각보다 음식들이 다 괜찮아서 제법 여러번 다녀간듯 





























































요기는 치즈류... 요넘들도 맛은 못봤다.. 정말 못먹어보고 온게 너무 많은듯.. ㅜㅜ 




















푸딩들... 

푸딩들은 정말 예술 ~~ 

전체적으로 디저트들은 모두 굳이었다. 우리는 인원이 많다보니 다들 다른 푸딩하나씩 가져와서 맛보기 ~ 

티라미수 푸딩이었던가? 그게 달달하니 아주 괜찮았던거 같다 ~


























상콤한 맛의 푸딩도 있고 달달한 맛의 푸딩도 있고 푸딩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디저트에는 요렇게 아이스크림도 ^^ 디피가 아주 이쁘게 되어있어 꼭 한번 먹어보고싶겠금 만들어놨다. 

난 안먹고 패스 했지만 일행이 가져온 아이스크림을 조금 맛보긴 했다 ~ ^^









































































자.. 접시에 담아온 내 음식들 ^^ ㅎㅎㅎ 























회가 정말 맛났다.. 지금도 침이 살살고인다.. 아... ㅜㅜ 

다만 막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ㅜㅜ 잘 찾아보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난 못찾고 그냥 와사비장이랑 초장으로 회를 먹었다. 

각종 생선회, 문어, 소라 등이 있었는데 하나하나가 다 괜찮았던듯 ~
























그리고 와인.. 

사실 나는 운전을 해야해서 와인은 패스 ㅜㅜ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두명이었는데 ㅜㅜ 한명은 술을 포기해야해서 내가 포기하기로 ㅜㅜ 뭐 숙소로 돌아가서 실컷먹었지만 식사하면서 한잔을 즐기는거는 포기를 ㅜㅜ 






























두번을 가져다 먹은 스테이크와 LA갈비.. 갈비가 좀더 달달하니 잘 넘어가는 ... 

뭐 둘다 맛났지만... ㅎㅎㅎㅎ 























전복죽은 많이 먹고 싶었지만 다른 음식들이 워낙에 많아서 1/3만 떠왔는데 더 적게 떠올걸 그랬다.. 
















중식에서 가져온 음식들.. 중식은 기름기가 많아서 그닥 즐기지 않는데 하나하나 다들 괜찮았다. 그렇게 느끼하거나 기름이 많거나 한 느낌은 아니었다. 















줄서서 기다려서 가져와야했던 랍스타.. 버터구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크기는 그닥 크지 않기에 배불리 먹으려면 여러번을 왔다갔따 해야 한다. 

줄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가져오기도..좀.. 두개정도만 ^ ^















이날 처음먹어본 불도장.. 

이거 뭐가그리 특별한지 불도장이 나올때면 종이 울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우르르르... 달려가서 하나씩 가져온다. 

난 다행이 일행들이 내꺼를 챙겨줘서 맛볼 수 있었다. 













버섯, 샥스핀등이 들어가있는데 뜨끈한 맑은 국물이 아주 굳.. 

사실 이거 하나 먹고 나니.. 몸에 열이 솨.....하고 오르는게 느껴질정도? 

대표적인 중국의 보양식으로 불리는데 음.. 요거 하나 먹으니 진짜 몸이 든든해지는 느낌 ㅎㅎㅎ















개인적으로 케익이나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 케익들은?? 진짜 맛나다.. 헐.. 이렇게 맛날수가? 디저트들은 정말 아주 굳굳굳이었다. 

케익을 즐기지 않는편인데..와.. 맛있네?? 를 연발하면서 먹었다. 















요넘 티라미수 푸딩... ㅎㅎ 달달하니 후식으로 굳.. 대략 네다섯종류의 푸딩을 맛보았는데 달달하니 굳...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음식들을 정리해보면 


회.. 굳..

무화과 굳..

스테이크, LA갈비 .. 굳.

중국식 교자.. 요거 아주 괜찮았다.

불도장 .. 요넘도 굳 

디저트류... 몽땅 굳굳 ~~ 



사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은 다 괜찮았던거 같다. 어느것 하나 빠지는거 없이... 역시나 신라호텔 뷔페가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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