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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쿠션감 좋은 마우스 손목보호대 ~엘레컴 MOH-014


그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딱히 마우스 손목보호대 같은걸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은근히 손목의 불편함을 느껴 손목 보호대로 쓸만한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엘레컴 MOH-014 손목 보호대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아주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가격대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엘레컴 요녀석은 고가제품에 속한다.. 자그마치 2만원대.. 아기볼살 손목보호대라는 이름답게 아기볼살같은 말랑말랑한 촉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패키지를 살펴보면 촉감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쪽에 실제 촉감과 같은 샘플이 있어 만져보고 눌러볼 수 있다. 

정말 맨들맨들하고 말캉한 촉감이 아주 좋다. 물론 난 인터넷으로 그냥 주문했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고 주문한건 아니다.




일본에서 나온 제품이라 온통 일본어로 설명되있다. 실제 아기 사진까지 첨부해서 아기 볼살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사은품으로 키보드, 마우스 케이블 고정 클립이 두개 함께 왔다. 알록달록한 귀여운 녀석인데 뭐 고급스럽거나 그렇지는 않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루 세가지 컬러가 있는데 검정이 있었으면 했는데 없어서 그냥 블루로 골랐다. 물세척도 가능하고 세제나 알콜로 닦아서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다. 





바닥은 표면과 흡착하는 소재로 돼있어 바닥에 뒀을때 미끄러지지 않는다. 제법 단단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손목 받침대가 미끄러져서 불편할거 같지는 않다. 





실제 손목을 거치해보니 제법 안정감있는 손목거치가 가능했다. 

아직 장시간 사용을 못해본 상태인데 손목보호대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살짝 어색하고 불편한편이다. 

실제 촉감이나 피부가 닿는 느낌은 아주 좋다.. 단지 처음 사용해보는 손목보호대다 보니 아직 적응이 필요한 듯 ...












앞으로 함께 할 손목 보호대.. 그리고 얼마전에 구입한 키보드 받침대.. 둘 다 내 소중한 손과 팔을 잘 보살펴주리라 믿어본다. 





촬영 카메라 : 소니 A9

촬영 렌즈 : SEL50M28 50mm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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