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IT,제품리뷰

히포 발열 보온백 겨울철 나들이 필수품 ~










항온백.. 혹은 보온백.. 재미난 상품을 발견했다. 

와이프가 구해온 보온백이란 녀석이다. 

텀블러나 이유식, 혹은 도시락통 등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파우치라고 한다. 

요즘 도시락이 차가워져서 좀 그렇다고 했더니 요런걸 가져와서 사진을 좀 찍으란다. ㅎㅎㅎ 









밥은 보온도시락에 넣어다니는데 반찬이나 요런것들은 보온 도시락이 아니다보니 금새 차가워져서 저녁에 도시락을 먹을땐 뭔가 영 아쉬웠다. 

그런데 도시락 가방 자체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녀석이라니.. ㄷㄷㄷ 세상 정말 좋아진거 같다. 

원래는 이유식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그런 용도로 나온거라고 한다.






신기한건 또 그냥 못지나치는 성격이라 꼼꼼히 살펴보기로했다. 일단 컬러는 정열의 레드... 사용설명서와 파우치같은 가방하나가 들어있다.







히포라는 업체에서 나온 항온백40 이라는 모델이다. 

사용설명서가 있어 설명서를 살펴보면 되는데 딱히 어려워보이는건 없는거 같다.






보온백의 사용용도를 보니 젖병, 이유식, 한약, 죽통... 오오.. 그러고보니 정말 쓰임새가 많다.. 한약먹을때 특히 좋을거 같아보이는...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이유식통으로도 좋을거 같아보인다.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보온시키는 가방인데 물병500미리를 대략 7시간 가량 보온을 유지시켜준다. 물론 보조배터리는 10000 정도 되는 용량을 사용했을때 기준이다. 색상은 베이지와 레드 두가지 컬러가 있는데 와이프가 가져온건 레드 컬러다. 개인적으로 베이지보단 레드가 이뻐보이는거 같다. 






가방을 보면 외부에 포켓이 하나 있고 위쪽에는 검정으로된 충전단자? 같은게 보인다. 외부 포켓에 보조배터리를 넣고 저기 검정색 부분이 마이크로5핀을 이용해 보온을 유지시키는 전원 공급역할을 하게 된다. 





반대편에는 지퍼가 있어 양쪽으로 열수 있도록 되있으며 외부 재질은 약간 폭신한느낌이다. 






내부에는 전열선이 있어 보조배터리가 그 열선을 뜨겁게 만들어 안에 들어있는 용기를 데우는 형식이다. 정확히는 데운다기 보다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게 맞는거 같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인거 같다. ㅎㅎㅎ








전원 공급부분의 디테일 컷 ~ 보조배터리의 5핀 단자를 저기에 넣어주면된다. 실제 테스트를 해봤을때 내부의 열선이 따끈하게 열이 오르기 시작한다. 

아직 실 사용은 못해본 상태고 이제부터 슬슬 실 사용은 해봐야할거 같다. 








도시락을 넣었을때의 모습이다. 일단 여름에는 딱히 보온의 용도없이도 그냥 도시락 가방으로 써도 괜찮을꺼 같다. 

올 겨울 내 도시락 가방은 이제 히포 항온백이 담당하는걸로 ~^ ^






소니 A7RIII

SEL50F14Z

Copyright 2017 Yollstory. All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