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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커피빈 콜드브루 편의점에서 만나다..

여름이면 즐겨마시는 콜드브루.. 

이번 여름은 콜드브루를 많이 애용하지 못했고 사무실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로 애용하거나 집에서 커피를 내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준비해서 마시곤했다.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에 맛들이다 보니 밖에서 사마시는 커피가 별로 안끌리게 되는 마법이...  



여름의 대부분을 그렇게 보내다가 가끔.. 커피를 내려오지 않은 날이나 편의점 커피가 땡기는날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를 사곤했다. 


오늘도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발견한 커피빈 콜드브루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콜드브루 커피를 맛봤지만 커피빈에서 나온 녀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콜드브루가 히트긴 히트인가 보다. 아무튼 내눈에 들어왔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하나 겟 해왔다. 










용량은 대략 280ml 이며 지방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콜레스테롤, 단백질, 포화지방 등등 모두 제로다.. 나트륨과 탄수화물만 조금 포함되어 있다. 

즉 요넘을 마셔도 살찔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될거 같다. ㅎㅎㅎ 칼로리는 총 15Kcal이다. 









뒤쪽을 살펴보면 커피빈 콜드브루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있다. 아래 사진에서 참고해서 보면 될거 같다. 







대충 인증샷 한번 다 찍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커피를 맛봐야 할 차례다. 

뚜껑을 열면 먼저 향긋한 커피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음.. 요거 콜드브루 향이 맞다. 

살짝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향기.. 이번엔 맛이 괜찮으려나?? 

그동안 편의점 콜드브루는 대체로 실망이었는데 그래도 커피빈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난다. 










일단 한모금.. 흡입.. 그리고 또 흡입..
음.. 
음.. . 역시 뭔가 아쉽다.. 

그동안 마셔본 콜드브루들은 대부분 밍밍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커피빈 이녀석도 그렇다.. 

진한 느낌이 아닌 밋밋하고 심심하다.. 

그나마 야쿠르트 콜드브루 정도에서 좀 낫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커피빈 콜드브루도 조금 실망.. ㅜㅜ 









기대보단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동안 편의점표 콜드브루를 맛본것들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의 느낌은 되는거 같다. ㅎㅎㅎ 


다른 콜드브루를 마시느니 요녀석을 고르는게 그나마 나을듯.. 가장 좋은방법은 카페를 가서 콜드브루 한잔을 주문하는게 제일 좋아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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