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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소니 미러리스 광각렌즈 SEL1635GM 개봉기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이 나왔다. 바로 소니 미러리스용 광각렌즈 16-35GM이다. 

개인적으로 16-35 화각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애정하는 화각의 렌즈인데 50미리와 16-35 이 두개의 조합을 가장 좋아하는 1인이다. 


현재 소니 알파 마운트용 16-35ZA를 LA-EA3 어댑터를 이용해서 소니 A7RII에 사용중이었는데 요녀석이 언제 나오나 궁금해했던 1인이다. 


물론 기존에 SEL1635Z 렌즈가 이미 있지만 조리개값이 F4로 조금 어둡고 35미리 구간에서 화질이 아쉽다는 평이 있다. 

사실 내 기준에서 화질에대한 부분은 1635Z도 충분히 좋았는데 조리개 값에서 아쉬움이 있었기에 F2.8렌즈를 기다렸다. 



이번에 소니 FE렌즈 체험단에 선정되면서 요녀석을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총 네개의 렌즈 중 세번째 렌즈 되시겠다. 


먼저 개봉기를 살펴보자. 


제품 패키징은 늘 그렇듯이 블랙컬러의 박스. 

GM 렌즈들은 모두 요런 디자인을 하고 있다. 

자이스 렌즈나 기타렌즈들은 오렌지 컬러 박스를 채택하고 있다. 




체험단 특성상 제품을 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신상은 아니다. 요렇게 실이 뜯어져 있는 모습이다. 

이미 체험단 다른 두분이 사용하고 세번째로 내게 온거다.  ^^








박스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을 꺼내봤다. 

소니 알파 16-35는 그냥 가죽 파우치만 줬던거 같은데 요녀석은 요렇게 전용 케이스를 함께 준다. 

아마 GM렌즈들은 다 이렇게 전용 케이스를 함께 주는걸로 기억한다. 

렌즈가 그리 크지 않은데 요렇게 케이스 까지 챙겨주다니 ㅎㅎㅎ 좋다.  ~ ^ ^



렌즈와 후드, 렌즈 앞뒤캡 등이 보인다 ~ 






렌즈 케이스는 요렇게 생겼다. 

내부는 폭신폭신 충격에 대비할수 있게 되어 있고 벨크로로 덮개를 부착하고 지퍼를 이용해 아래 사진처럼 케이스 내부를 열고 닫을 수 있다. 

어깨끈을 따로 제공하기 때문에 렌즈 케이스 + 바디에 렌즈 하나 요렇게 가벼운 차림으로 출사를 다녀도 괜찮을꺼 같다. 








이번에는 렌즈 구성품을을 살펴보자 

좌측에는 렌즈 뒤캡, 그리고 렌즈, 렌즈 후드, 앞캡순서로 배치되어 있다. 

후드는 화형 후드 바이요넷 방식으로 되어있고 후드 탈착 버튼이 있어 저걸 누르고 후드를 제거하면된다. 

그냥 후드가 분리되는걸 방지했다. 

렌즈 앞캡은 스냅온 방식으로 가운데를 눌러주고 캡을 탈착시킨다. 






SEL1635GM의 몸통 모습이다. 

렌즈 조리개값과 화각에 대한 정보가 몸통에 각인되어 있고 앞쪽에는 초점링, 뒤쪽에는 줌링이다. 좌측에 붉은색 G마크가 눈에 쏙 들어온다. 




가운데 동그란 버튼은 초점고정 버튼이며 커스텀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커스텀버튼 활용은 바디에서 설정가능하다. 

짙은 주황색의 G마크.. 크.. 이제 이게 고급렌즈의 상징이 된듯.. 

예전엔 자이스 마크가 로망이었는데 어느듯 G마크가 탐나게 되었다. 


하단에는 AF/MF변환스위치가 있어 렌즈에서 바로 수동초점변경이 가능하다. 





옆에서 본모습이다. 렌즈 구경은 82미리로 제법 큰편이다. 

구경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운 느낌인데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맘에든다 ~





렌즈 전면에는 특별히 많은 글씨가 표기되어 있지는 않다. 

비교적 간단한 표기만되어 있는데 최소초점거리가 28센티, 그리고 렌즈 구경, 화각 등이 표기되어 있다. 




렌즈를 뒤집어 뒀을때의 모습이다. 

마운트 부분은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실링 처리로 방진방적에 대응한다. 

DDSSM 모터를  채용해 조용한 포커싱이 가능하다. 실제 촬영했을때 AF소음은 거의 신경쓰이지 않는 편이었다. 





렌즈 후면의 모습.. 바디와의 접점부가 보인다. 





이번에는 최대 줌과 최대 광각에서의 렌즈 길이변화다. 

SEL1635GM는 최대 망원인 35미리 구간에서 렌즈경통이 들어가고 최대 광각에서 렌즈 경통이 나오는 구조다. 

먼저 35미리 화각에서의 모습이다. 





다음은 최대 광각에서의 모습.. 

렌즈 경통이 앞으로 나오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로 많이 나오는편은 아니다 ~ 





이번에는 후드를 장착시켜본 모습이다. 

역시 후드를 장착해야 뽀대? 가 나는듯.. ㅎㅎㅎ

대부분의 광각렌즈들이 그렇듯이 화형 후드가 눈에 쏙 들어온다 ~ ^^






렌즈를 세워서본모습. 

후드를 장착했을때와 후드를 뒤로 뒤집어 수납할때의 모습을 비교해봤다. 

디자인은 무난하게 잘 나온듯한 느낌이다  ^^ 

소니 렌즈들 늘 그랬지만 디자인은 무난하게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자이스렌즈들의 금속성 디자인이 좀더 좋은듯 ~ ^^







이번에는 렌즈 무게를 측정해봤다. 

스펙상에 나오는 무게와 큰 차이가 없다. 1그램 차이. ㅋ 

679그램으로 나오며 후드와 렌즈 앞뒤캡을 장착시켰을때는 746그램이 나온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며 크기도 무난한 사이즈다. 

개인적으로 크기 무게 모두 만족스럽다. 










16-35렌즈들의 비교다. 

소니 A9에 SEL1635GM과 DSLT인 A99II에 16-35ZA 그리고 캐논에서 가장 작다는 풀프레임 카메라 6D MARK2와 16-35 ,F2.8 L III렌즈다. 

확실히 SEL1635GM에 미러리스 조합이 작아 보인다. 






이번에는 이번에 새로 영입한 소니 미러리스 플래그쉽 바디인 A9에 장착시켜본 모습이다. 

바디와의 디자인이 잘 어울리며 크기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줌인 줌아웃 했을때 경통이 나오는 모습비교다. 

위에서 살펴본것처럼 최대 광각일때 경통이 나온다. 









전체적인 크기 밸런스는 괜찮아 보이고 무게감도 좋다. 

두어번의 촬영에서 화질도 아주 만족스러운편이었다. 

현재 사용중인 알파 16-35에서 기변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있는데 금액이 고가의 금액이다보니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ㅜㅜ 




이번에는 후드를 장착시켰을때의 모습이다. 

역시 후드가 있을때 좀 더 폼이 나는듯 ~ ^^






상단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요렇게 보니 렌즈 크기가 좀 커보인다. 





이번에는 렌즈를 손에 직접 쥐어본 모습이다. 

여성의 손으로 잡아본 렌즈 크기다. 





나는 비교적 손이 작은편이라 미러리스 카메라가 내손에 그립감이 딱 좋은편인데 SEL1635GM를 들었을때도 적당한 파지감이 괜찮게 다가왔다. 

모든 렌즈들이 커도 요정도까지만 커졌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다 ㅜㅜ 흑 












이번에는 직접 파지하고 촬영할때의 모습과 카메라에 마운트하고 직접 들어봤을때의 모습이다. 

여성분이 들어본 모습이며 크기가 그리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이상으로 SEL1635GM의 개봉기를 살펴봤는데 조만간 첫번째 리뷰를 작성할 계획이다. 2주간 두편의 리뷰를 작성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이기 때문에 정말 매번 시간이 부족하다. ㅜㅜ 

이상으로 미러리스용 광각렌즈 SEL1635GM 개봉기는 요기서 마무리 ~^ ^











촬영 소니 a7rii + 100-400GM + 85.4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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