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참 많은 술집들이 있고 음식점들이 있는데 대동강 에일페일이나 I.P.A. 등을 파는데가 없나 하는 중이었는데 생활맥주라는 프랜차이즈가 있다니....
난 첨들어보는 프랜차이즈인데 홍대쪽에 두군데나 있는거 같았다.
가볍게 맥주 한잔으로 입가심하기 위해 생활맥주를 찾았다.
동교동 쪽에 위치해있는데 전철역에서 가깝다.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며 아담한 규모며 실내는 너무 어둡네? 할 정도로 어두침침한 분위기다. 사진은 좀 밝게 나온..
한국식 수제맥주는 이태원에서 백두산 헤페바이젠으로 처음 맛보고 삼성동 더부스에서.. IPA로 두번째.. 그뒤로 계속 머리속에서 생각나던 녀석인데 오늘에서야 드디어 홍대에 이런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 진작 알았으면 자주 올걸.. ㅎㅎㅎ
메뉴판..
뭐 대체로 유명한 국내산 수제 맥주들은 있으며 진짜 500이 재미나 보이는데 진짜 500미리로 준다는 얘기인듯.. ㅎㅎ 크림거품 무료리필이란다.. ㅎㅎㅎ
뭘 마셔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은 샘플러를 주문해도 좋을듯..
안주 가격대는 대체로 1만원 중반대정도와.. 만원 미만... 가볍게 맥주를 즐기기엔 참 좋은듯..
다음에 앵그리 버드.. 요녀석 한번 맛보고싶어진다.. 진리의 치맥이 될듯.. ㅎㅎ
술과 안주를 주문한 뒤 잠시 실내 컷 한장..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별로 없었으며 실내에는 우리 한팀.. 밖에는 다른 손님 한팀.. 이렇게 두팀이 오붓하게 즐기는중이었다.
드디어 등장한 술..
요녀석은 IPA 라는 녀석이다. 같이간 일행이 시킨것..
난 더부스에서 요녀석을 맛봤기 때문에 다른 걸로 맛보기로 ..
그동안 궁금했던 대동강 맥주.. ㅎㅎ
맛있는 한국식 맥주의 대표적인 메뉴중 하나... 드디어 오늘에서야 맛보게 되었다.
맥주맛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하지만 요즘 다양한 맥주 맛에 맥주사랑에 빠지는 중인데 한국식 맥주도 좋은녀석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의 안주는 감자튀김.. 얇은 녀석으로 주문했다.
튀겨진 정도는 적당하고.. 처음 한입 베어물었을때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랬던... ㄷㄷㄷㄷ
갓 튀겨나와서 그런지 맛도 굳... 맛있는 맥주와 함께여서.. 더 맛있었던거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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