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을 갓 넘긴 요즘인데 이미 날씨는 여름이 온거같다.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가 발생하고 야외 나들이는 미세먼지에 황사에 폭염까지 겹쳐 바깥에 나가기가 참 두려울 정도다.
그러다보니 주로 저녁시간에 산책을 즐기게되는데 소니 a6500을 들고 다녀온 연남동 산책길에 담은 스냅이다.
노량진에서 엄청나게 배를 채운뒤 한잔 더 하려고 했으나 지나친 폭식으로 도저히 뭔가를 먹기는 힘들었고 배도 꺼뜨릴겸 연남동 산책길에 올랐다. 연트럴 파크라는 별칭이 붙을정도로 요즘 이곳은 핫플레이스인데 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기위해 연남동 공원에 나와 있었다.
친구녀석과 나는 이곳 탐방을 한번 다녀보기로하고 이곳저곳 골목골목을 누비기로 했다.
지난번에 낮에 한바퀴 돌아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저녁에 돌아보는 연남동은 틀별해보였다.
마치 예전 홍대 카페거리를 보는듯 구석구석 박은 가게들이 제각각의 모양을 뽐내고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가게들이 많아 뭔가 편안한 분위기의 건물들이 많이보였다.
딱히 뭔가 대박을 남기기위해 사진을 찍은건 아니고 그냥 가벼운 산책길에 기록삼아 담아온 몇컷이다.
한바퀴..아니 두바퀴 돌고나니 배도 적당히 꺼지고 갈증이 밀려와 목을 축이기위해 들어간 카페에서 커피한잔 ~^^
오즘 한창 핫 하다는 테일러카페에서 커피한잔을 5월의 저녁산책길은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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