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카메라,렌즈 리뷰

소니 RX100V/RX100M5외관 및 특징 살펴보기

오늘은 최근 출시한 소니 RX100M5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스펙, 여전한 터치의 부재, 그리고 고가의 가격 때문에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녀석인데요... 당분간 요녀석을 만지작 거리고 다닐거 같네요..

따로 원고료를 받거나 금전적인 혜택은 없습니다. 무상으로 바디만 대여 받아 작성하는 글이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RX100M5 박스입니다.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디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박스의 크기도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박스를 개봉했을때의 제품 구성입니다. 보증서나 설명서는 생략했습니다.

먼저 바디 RX100M5와 배터리 , 손목스트랩, USB케이블, 스트랩고리  등이 들어 있습니다.

새제품을 개봉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구성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딱 보자마자 느낌은 ..우와.. 작네?라는 느낌입니다. RX100M5 뿐만 아니라 그 전작들도 크기가 작았을텐데 RX100시리즈를 오랜만에 직접 만져보니 엄청 작게 느껴지네요.

실제 크기는 101*58.1*41 mm 입니다.
무게는 배터리 포함 299그램이며 배터리 제외시에는 272 그램입니다.

정말 작고 가벼운 녀석이네요..







전작에 비해 가장 달라진 점이 바로 af관련일거 같은데요 315개의 위상차 af를 탑재하고 0.05초의 af 속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 봤을때 af속도는 쾌적한 편이었으며 저조도에서는 조금 버벅임을 보였습니다 . 이는 af보조광을 끄고 사용했을때의 모습이며 보조광을 활용하면 좀더 원할하게 사용가능 하지 않을까싶네요..







렌즈 화각은 35미리 환산 24-70mm 이며 조리개는 F1.8-2.8 까지 지원합니다.

감도는 125-12800을 지원하며 확장감도로 80까지 지원하네요..

1인치 센서를 채용했으며 LSI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새로이 채택된 LSI시스템으로 인해 화질의 개선, 버퍼의 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전작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힘들겠지만 고감도에서 노이즈 억제력도 조금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소초점거리는 24미리에서 3센티이며 70미리에서 30센티입니다.
ND필터 내장으로 자동으로 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셔터로 1/32000S를 지원합니다.







실제 바디를 만져봤을때의 느낌은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었으며 뒷주머니에 넣고 다닐만한 사이즈 입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그립감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는데 캐논에서 사용하는 엄지그립이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상단부의 모습입니다. 내장 스트로보와 좌측에 뷰파인더가 있습니다. 팝업형식으로 뷰파인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야율은 100% 입니다.






내장 스트로보를 팝업시켰을때의 모습입니다.

연사는 초당 24매를 지원하는데 실제 연사를 찍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48매까지 촬영이 가능한데 골프칠때 자세를 살펴보거나 각종 운동시 포즈를 살펴볼때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24연사를 활용할 곳은 많을거 같은데 재미난 움짤 놀이도 가능할거 같네요.

참고로 연사는 RAW촬영시 연속촬영 71매까지 가능합니다.

무음촬영 모드도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공연장이나 전시장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뷰파인더와 스트로보를 함께 팝업시켰을때의 모습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있을거 다 있는 모습이네요.
내장 스트로보의 탑재로 인해 핫슈는 없어 외장 스트로보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이번에도 5축 손떨방이 들어가 있으며 특히나 영상촬영에서 아주 유용해보입니다.






최대 광각과 최대망원을 했을때의 렌즈 모습입니다. 광각일때 렌즈가 더 튀어 나오며 망원일때 렌즈 경통이 들어가네요.










후면 액정은 2.95인치이며 화소수는 122만 화소입니다.
틸트액정을 채용했으며 터치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유독 터치에 인색한 모습을 보이는 소니카메라인데 터치를 넣어주지 않은 모습은 좀 이해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아마도 경쟁이 되는 타사 카메라가 없이 독보적이다보니 여유를 부리는 모습 같기도 한데 실제 터치의 부재는 너무 아쉽게 다가옵니다 .

다음 모델에는 꼭 터치를 넣어주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액정은 틸트액정인데 셀카를 촬영할 수 있도록 18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바디 상단부분으로 액정을 세울수 있는데 셀카촬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셀카촬영을 위한 액정의 모습입니다.
터치의 미지원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스펙과 성능인거 같습니다 .

4K 영상도 지원하며 960프레임 슬로우 촬영도 가능합니다.

아직은 높은 가격으로 전작인 RX100M4의 유저들의 기변은 크지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신규유저들은 기왕이면 신제품을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현재 며칠째 만져보고 사용중인데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RX10M3보다는 화질에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은데 실제 사용은 좀 더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이상 RX100 M5의 외관과 특징을 살펴봤는데 앞으로 천천히 사용해보면서 더 자세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Copyright yollstory. All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