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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홍대 천장이 높아서 넓은카페 aA 디자인 뮤지엄









홍대 심야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일요일 퇴근하고 밤 10시 넘어서야 슬쩍 나선 홍대.. 거리 스냅도 좀 담고 어슬렁거리다 눈에 들어온 aA 더 디자인 뮤지엄... 

이게 뭐하는곳이지? 하는 마음에 기웃기웃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구점인가? 싶기도 하고 웅장한 입구에 관심이가서 두리번 거려보니 카페더군요 .. 


그래서 촬영을 나온 모델과 함께 커피 한잔을 위해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상당히 넓은 실내와 높은 천장이 인상적인 디자인뮤지엄이었네요.. 

들어가자마자..와... 넓다..크다.. 괜찮은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좌석도 상당히 많아서 많은 손님들이 앉을 수 있을거 같았고 과연 여길 다 채울만큼 손님이 있을까? 할 정도로 공간이 넓어보였네요. 













천장에 눈에 딱 들어온 조명..

두리번두리번 관광객 모드로 돌입하여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딱히 이쁘게 꾸며놓은 느낌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았으며 구석구석을 들여다 보면 아기자기 꾸며놓은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첫 느낌엔 웅장한 느낌이 강해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았다는게 안보이더라구요 ㅎㅎ 









카페 내부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보면 테라스? 같은곳이 있더군요 .

작은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뭔가 화분? 같은게 있던 공간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내부에는 손님들이 눈에 안띄었는데 이쪽 테라스? 같은곳에서는 손님들이 몇분 앉아 계셨네요.. 














일단 저는 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했습니다. 

요즘 커피 중독이 생겨서.. 하루에 커피 한잔을 안마시면 뭔가 안되는 느낌이더군요. 이날은 커피를 두잔째 마신거 같네요 ㅎㅎㅎ 










음.. 커피맛은.. 그냥저냥 무난한 느낌.. 

특별히 오.. 괜찮다? 요런건 잘 모르겠고 일반적인 수준은 되는거 같네요..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맛보고 난뒤 다시 두리번 거려보기 시작했네요 . 
















뭐 일어서서 돌아다니면서 카페 실내를 담는 그런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앉은 자리에서 이리저리 카메라를 돌려보며 몇장 담았습니다. 








요 근래 홍대 카페나 음식점 스타일을 보면 작은 규모의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큼지막한 카페가 언제부터 여기 있었는지.. 저는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아기자기 좁은곳은 대화하기도 좀 그렇부분이 있는데 일단 넓고 좌석별 공간도 넓직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아마도 종종 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니 RX10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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