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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오랜만에 맥켈란 12년 한잔 ~

  • 오랜만에 싱글 몰트위스키 

예전부터 즐겨먹던 위스키가 바로 싱글 몰트위스키였네요.. 
한때 꼬냑도 즐겨마시기도 했고 와인에 빠져서 6개월 내내 와인만 매일 먹었던 적도 있었네요.. 

요즘은 늘 위스키에 맥주와 함께 폭탄주를 즐겨 먹는편인데 아주 오랜만에 맥켈란을 마시게 되었네요 ~




  • 맥켈란 12년
원래 몰트위스키는 글랜피딕을 주로 먹다가 어느날 알게 된 맥켈란.. 
그 뒤로 저는 몰트는 멕켈란만 먹게 되었는데 부드러운 목넘김이 참 좋아서 ... 애용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조금은 비싼 가격.. 그리고 .. 언더락으로 먹기엔 좀 .. 애매한... 이런 저런 이유로.. 몰트를 안먹게 되었는데 정말 정말 간만에 맥켈란으로 오늘은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대충 몇달 전에 먹은 사진인거 같네요 ^ ^ ;; 요즘은 바빠서 한잔 할 여유도 잘 없군요.. 








자주 가는 단골 Bar입니다. 


조용하게 한잔하기에 좋아서 애용하는 곳인데 편안하게 한잔 즐기기엔 참 좋더군요 ~ 







기본안주로 나오는 스낵이네요 ~ 

야채? 같은걸 말려서 스낵으로 만든건데 요거 은근히 괜찮네요 ~ 

뭐 개인적으로 술마실때 이런 마른 안주류는 좋아하지 않지만 입이 심심할땐 주섬주섬 주워먹게 되더군요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몰트위스키는 언더락으로 먹는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는 언더락으로 먹으면 꼭 다음날 배가 살살 아프더군요 ㅜㅜ

그래서 여차저차 그냥 샷으로 주로 마시는 편입니다. 


원래 주종은 윈저17년에 카프리맥주 폭탄을 주로 즐기는데 소맥도 아주 좋아라 한답니다 








오늘은 폭탄주를 잠시 접어두고 이녀석으로 시작했지만 뭐 결국은 폭탄주까지도 나중에는 함께 했던 날이네요.. 

맥켈란을 한병을 다 먹은게 아니라 킵해둔 녀석으로 먹다보니.. 당연히 부족하니 말이죠.. ㅎㅎㅎ 

한때 한창 술을 즐길때는 혼자서 양주 한병은 느끈하게 마셨는데 요즘은 뭐 그냥저냥.. 반병정도만 마시는 중이네요.. ㅎㅎㅎ 












오늘의 안주는 야채네요 ~ ㅎㅎ

늦은 시간 한잔할땐 부담스러운 안주보다는 이런 가벼운 안주가 좋습니다. 

늘 과일 아니면 야채안주로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배가 고플땐 당연히 고기를 먹어줘야 하지만요 ㅎㅎㅎ 







요즘처럼 무덥고 짜증이 많이 나는 날에는 시원한데서 이렇게 한잔하며 밤을 보내는 것도 참 좋은 피서 같네요 ~^ ^

하지만 과음은 금물!! 음주운전도 절대 금물 입니다 ~!!


소니 a7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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