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에서.. 골뱅이쫄면에 맥주 한잔..

와바는.. 참.. 오랜된 프랜차이즈같다. 

예전에는 잘 다니지 않던 곳인데 창원에 있을땐 종종 찾던곳이기도 하다. 

시티세븐 지하에 있는 와바에서 골뱅이와 맥주한잔을 했다.

제법 예전부터 눈에 띄던곳이 와바인데 서울에서는 많이 가지 않았다. 

홍대쪽에 있던 와바는 몇번 갔던거 같다. 자주찾는곳은 아니지만 편하게 맥주한잔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메뉴판은 창원 시티세븐 와바점 메뉴판이다. 

가격대는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무난한정도? 아주 비싼편은 아닌듯 하다. 

골뱅이 쫄면무침을 주문했는데 보통은 골뱅이 소면인데 여기는 쫄면이 나와서 희안했다. 

대충 다른 안주들도 몇컷 ^^

사실 늘 한잔을 할때는 일이 늦게 마치기 때문에 출출할때 찾는데 배를 채울만한 안주는 그리 많지는 않은편인듯. 

뭐 술집이니 당연할수도 ~ 

실내에서 바라보면 바깥은 시티세븐 음식코너들이 보인다. 맞은편엔 비비큐 치킨집도 있고 새마을 식당도 있다. 

시티세븐에 있는 술집들이나 가게들은 은근히 자주 바뀌는 편이어서 언제 뭐가 새로 들어올지 모른다. 

아무튼 와바는 아직까지 있는듯 ^^

실내분위기는 그냥저냥 무난한 분위기. 

예전 처음 와바라는게 생겼을때는 나름 좋은 분위기에 색달라 보이는 느낌이 있었지만 요즘분위기로 보면 뭐 무난한 정도 될듯하다. 

먼저 기본으로 나오는 팝콘과 과자. 

ㅎㅎ 그냥 손이 슬쩍슬쩍 가게되는 녀석이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실내 조명을 한번 찍어봤다. 

핀을 접사모드로 놓고 그냥 보케만 담을수 있도록 몇컷  ^^그중에 한컷이다. 

드디어 등장한 맥주. 

퇴근한 후에 맥주한잔은 진리이자 행복이다. ㅎㅎ

치맥이나 삼겹살에 소주도 퇴근후 아주 좋은 조합이지만 오늘은 맥주에 골뱅이 ^^

개인적으로 골뱅이 무침도 아주 좋아하기에 매콤한게 땡길때 굳이다. 

맥주잔은 아주 화려해서 이쁘다. 

와바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고 아웃포커싱으로 담아보니 아주 이쁘다 ^^ 

이쁜만큼 시원한 맥주맛도 굳 ^^

드디어 등장한 골뱅이 쫄면 무침. 

적당히 매콤한 맛이 좋고 소면보다 쫄면에 먹는 맛이 특이한데 개인적으로 소면보다 쫄면에 한표 ~ ^^

Coptright 2016 yollstory. all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