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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선릉역 고기집 김돈이~good

오랜만에 찾은 선릉역 ~

예전에 한번 들렀던 김돈이가 생각나서 선릉역으로 향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김돈이~
제주도 고기집 스타일인듯했다~

대략 밤 열시 넘어서 11시나되서 찾아가니 줄서지 않고 앉을수 있었다.

늘 사람이 많은편이라 줄서서 기다리는게 일수라고한다~









메뉴를 살펴보면 대략 ~~ 아래와같다.

두번째 방문인데 두번다 백도새기만 먹은듯 ~~
언제 흑돼지 한번 먹어보고싶다~~
가격차이가 조금 있어서 백도새기로 주문했다. 





일단 고기를 주문하고 살짝 쉬면서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한다. 손님이 꽉차있지않아서 사진 찍기엔 편했다~

고기를 주문하면서 술도 함께~~
오늘은 간만에 소맥으로 달리기로했다~










보통 선릉역에 오면 큰집막창의 꼼장어집이나 제주 아강족발 요정도가 자주간 곳인데 오늘은 김돈이의 두툼한 삼겹살이 생각났다.

이집의 고기는 그 두께가 정말 ㅎㄷㄷ 한데 이따 사진을 보면 알수 있다.








먼저 나오는 밑반찬들 ~~ 각종 야채와 쌈등이 나오고 고기는 조금있다가 등장했다~












고기를 기다리는동안 소맥한잔 ~~
쌀쌀해지는 날씨지만 시원하게 한잔 캬~~~








드디어 등장한 고기... 일단 위에서 한컷.. 
위에서 내려다 보니 그 두께를 짐작하기 어려운데 다른 모습도 한번 살펴보자









불판에 올렸을때의 모습.. 

아.. 진짜 먹음직스러운 두께다.. ㅎㅎ 


이렇게 두꺼운 고기는 굽기가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 다행이 직원들이 친절하게 다 구워준다. 

왔다갔다하면서 구워주기 때문에 그저 맛있게 먹어주기만하면된다. 








슬슬 익어가는 고기를 바라보고 있으니.. 침이 절로 고인다.. 캬.. 언제 다 구워지려나.. 








점점 먹기 좋은 형태로 구워지는데 . 이집 직원들 고기 참 잘 굽는다.. 

씹으면 육즙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아주 적당하게 굽는다. 






아..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기들.. 이제 시식이다.. 

멸치젖? 같은 소스도 함께 나오는데.. 요거는 살짝 비린맛이 있따. 입맛에 맞는 분들은 찍어먹으면된다. 


난.. 그냥 소금장이 좋다 ^^








고기 맛은 아주 괜찮은편.. 물론 더 맛난곳들도 있겠지만.. 일단 편하게 구워준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 

그리고 고기맛도 훌륭하다. 






전체적인 친절도, 맛,, 분위기 나름 만족스럽고.. 가격이 쬐금.. 비싸다는느낌? 살짝 들지만.. 맛이나 기타 다른것들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편이다 .

다음에 또 한번 더 찾아가고픈 정도는 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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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r ii
시그마 Art 35mm 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