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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일반인화보촬영/프로필촬영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지난번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의 개인화보촬영을 포스팅한적이 있다.
오늘은 그 두번째 포스팅인데 이날 촬영을 한 모델이 두명이었는데 오늘은 그 두명을 동시에 포스팅해본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일출을 찍고 오전빛이 좋을때 화보촬영을 시작했다.
요즘은 너무 이른시간에 해가 뜨기 때문에 이런 코스로 촬영하기는 조금 힘들다. 가을이나 초겨울 정도가 딱 좋은 코스다.

이제 여름을 앞둔 지금 시즌은 일출이 오전 5시경이라 일출 시간 맞추기는 어렵고 오히려 일몰과 함께 하는게 좋다







빛이 좋던날

보통 사진촬영 할때 풍경이던 인물이던 빛이 가장 중요하다. 근데 이렇게 해가 뜬 오전은 빛이 아주 좋을시간이라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물론 작가가 빛을 잘 담아야겠지만 말이다.

부드러운 오전 햇살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비출때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촬영해야하는 모델도 두명이라 이쪽 저쪽 정신이 없다. 뭐 그래도 시간은 넉넉하니까 조금 다시 가다듬고 한명씩 촬영에 들어갔다.



아래 사진은 지난번 포스팅에 올라온 일반인모델이다~~











오전은 사람도 별로없어 슬슬 산책하며 사진 찍기도좋고 주변이 깔끔하게 나와서 좋다. 이날은 거의 모든 촬영을 50미리 렌즈하나로 촬영을 했는데 그정도면 충분했다~. 주로 수동렌즈를 이용해서 촬영을 하는편인데 거의 대부분의 사진들이 올드 수동렌즈의 결과물이다. 일반인화보,개인화보촬영을 제법 오래했는데 오랜시간을 수동으로 촬영하다보니 크게 불편한점은 없다. 다만 빨리 움직이는 스냅을 찍을땐 af렌즈를 사용하기도 한다






소래생태공원의 촬영포인트는 풍차와 소금창고라고 볼수있는데 일출때 풍차는 담았으니 인물과 함께 폐 소금창고를 찾아나섰다. 중간중간 창고들이 있는데 촬영하기 좋은 창고를 찾아야한다~ 대부분은 잘모르는 듯한 그런곳이 있다

추후에 창고에서의 컷은 따로 공개하도록하겠다.







빛이 너무 좋아 꽃가지 하나들고 얼굴에 그림자놀이를 시작했다. 화보촬영이라고해서 예쁜 얼굴만 담기보다는 느낌있는 장면을 담으려고 노력한다. 물론 이쁜장면은 필수라고 할수있다~







멍하게 바라보는 눈빛에 잠시 빠져들어보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촬영을 하다보면 웃는모습을 정말 어색해 하는데 자연스레 웃게 만드는게 최고다. 그러려면 일단 내가 푼수짓 좀 해야한다 ㅎㅎㅎ 그담이 이런 멍잡는표정을 자주 애용하는데 일반인들도 곧잘 따라할수 있어서 자주 요구한다.





아래 두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폐 소금창고 컷이다. 추후에 따로 포스팅을하겠지만 일단 맛보기로 두장만 포스팅한다~ 상당히 느낌이 있는 장소라 이곳에 오면 꼭 들리는게 좋다. 물론 상당히 걸어야한다는거 ㅜ ㅜ















다시 야외로 나와서~ 갈대가 지천이라 갈대와 함께 빛놀이를 좀 즐기게했다. 빛좋은 시간에는 빛을 만끽해야하니까~

야외화보촬영은 생각보다 제약이 많다. 빛좋은 시간은 하루에 몇시간이 안되기에 그 시간에 맞춰야하고 장소와 날씨 또한 잘 맞아야한다. 가장 어려운게 시간과 날씨인데 여러모로 노력하고 애써야한다.








주로 서울 경기권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데 부산이나 창원 대구 경주 등 지방 출장을가서 일반인 개인촬영을 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바램이있다면 제주도 개인화보촬영이나 커플스냅 등을 한번 진행해보는거다~ 뭐 해외 로케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거같고~^^

얼마전 상하이에서 촬영의뢰가 들어왔는데 심히 고민중이긴하다. 하지만 뭐 현실적으론 조금... 음...





빛좋은 가을날의 아침햇살과 함께한 화보촬영~~ 이런날의 연속이면 야외촬영 제법 할만할듯 ~^^












마무리는 해를 담은 모델 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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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촬영안내





이상 yollstory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