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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악세사리

고독스 무선동조기 수신기 X1R -S 구입 ~

 

고독스 무선 동조에 사용할 수신기 X1R -S.. 

소니 스토르보인 F60M을 고독스 무선동조기인 X1T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 수신기를 하나 구입했다.  







현재 스트로보를 구독스 V860II 두개와 소니 스트로보 F60M 이렇게 세대를 사용중인데 무선 동조로 촬영할 때는 소니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잠재워두고 있었다. 


두개의 스트로보로만 촬영하자니 주변부에 광량이 조금 부족함이 느껴져 고독스 스트로보를 하나 더 장만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고독스 수신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냥 요녀석을 구입했다. 

수신기가 있다는건 진작 알고 있었는데 왜 수신기를 구입해서 사용할 생각을 못했던건지.. ㅋ

 

 

 

 

 

처음 고독스 스트로보를 구입할 땐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했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 가우넷을 통해 정식 수입하기 때문에 굳이 직구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가격도 해외 직구 가격이랑 큰 차이가 없어 그냥 정품을 구입하는게 나아 보이기에 가우라이트 정품으로 구입했다. 

 

 

 

 

 

 

X1R 가 정식 수신기 명칭인데 카메라 회사에 따라 뒤에 영어 알파벳이 달라진다. 소니용은 S가 붙어있어 X1R -S 다.  

캐논용은 X1R -C, 니콘용은 X1R -N 이다. 

무선거리 100m를 지원하며 고속동조촬영 1/8000까지 지원한다. 

무선 2.4GHzX 무선 시스템이 내장되었다는데 음.. 무슨 소린지.. ㅜㅜ 

TTL 지원하며 플래시 노출보정, 노출고정, 멀티 플래시, 모델링 플래시 등을 지원한다. 

나는 그냥 M모드로 광량 조절하면서 제품 촬영만 하기에 다른 기능들은 써보지 않아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잘 모른다. ㅜㅜ  조명 공부도 좀 해야하는데 ㅜㅜ 

 

 

 

 

 

구성품은 별다른게 없다. 수신기 한대와 스트로보 동조잭, 케이블 두종류, 사용자 매뉴얼 등이 들어있다. 

국내 정품이기 때문에 한글 사용설명서가 있다는 점이 상당히 큰 장점이다.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스트로보에 대한 부분은 아직 초보 수준이라 뭔소린지 모르는 부분도 많다. 아직 한참을 더 공부해야 하는... 

 

 

 

 

 

요녀석은 스트로보 동조잭.. 뭐 딱히 내가 사용 할 일은 없어보인다.  

 

 

 

 

 

두가지 종류의 케이블.. 요것도 일단 사용할 일이 없어서 제품 사진만 찍고 박스에 다시 고스란히 넣어둔 상태다. 

어차피 무선으로 사용할 계획이라 따로 요런 케이블은 불필요하다.  스튜디오에서 큰 조명을 사용할 경우에는 요런 케이블이 필요하니 잘 보관해두는게 좋다. 구입하는 카메라 회사에 맞는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소니용은 알파 마운트 케이블이 들어있고 미러리스용이 아니다. 

 

 

 

그리고 동조기 수신기의 본체 모습이다. 

전면에 고독스 로고와 X1R의 모습이 보이고 소니용임을 알수 있게 S라는 글씨도 보인다. 상단에는 핫슈가 있어 소니용 스트로보를 장착시켜주면된다.  

 

 

 

 

 

우측 측면에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핫슈에 스트로보를 연결 한 뒤 스트로보 전원은 따로 켜주면 된다. 

상단에 테스트 발광 스위치가 있어 정상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 가능하다.  

 

 

 

 

 

하단에는 핫슈에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나사홈도 있어 삼각대나 기타  조명용 삼각대 등에 거치할 수 있다. 

 

 

 

 

 

후면에는 LCD패널이 있어 그룹 설정과 채널을 확인할 수 있으며 CH버튼으로 채널을 GR버튼으로 그룹 설정을 해주면 된다.  최대 5개 그룹 및 32개 채널 설정이 가능하다. 

 

 

 

 

 

AA배터리가 두개 들어가는데 제품 기본 구성품에 배터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입해서 넣어줘야 한다. 

집에 있던 AA배터리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에네루프를 이용해서 사용중이다.  

 

 

 

 

 

소니 스트로보 F60M을 마운트 시켜봤다. 

세개의 스트로보를 활용해서 제품 사진을 촬영 하려고 하는데 두개는 양쪽으로 천장 바운스를 하나는 벽으로 바운스 시켜 뒷 배경을 하얗게 날아가게 촬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뒤로 한개 천정 바운스 한개로 촬영했는데 사진의 한쪽이 미세하게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어 보정으로 커버하곤 했는데 두개를 천정으로 바운스 시키면 확실히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전원을 켜고 채널과 그룹을 설정했다. 카메라에서는 무선 촬영으로 설정한 뒤 스트로보는 M모드로 설정해주고 광량을 조절해가면서 촬영한다. 

TTL로 촬영하면 더 편할 수 있는데 그냥 수동으로 사용하는게 편하기도하고 세세한 조작법이 서툴러 그냥 M모드로 사용중이다.  

 

 

 

일단 무선 동조를 통한 발광테스트.. 

무사히 잘 작동한다. 

요기까지 작동하면 모든 준비는 끝났다. 

구입 한 뒤 펌업까지 모두 마치고 총 세개의 스트로보를 연결했다. 

 

 








그리고 테스트 촬영.. 

오호.. 확실히 좌우 광량이 좀 더 확보된 모습이다. 

다른 샘플 촬영을 진행해봐도 확실히 우측에 천정바운스로 스트로보 한대를 더 설치하니 우측 하단의 어둡던 광량이 조금 밝아졌다. 

이제 보정을 좀더 간단하게 하면서 깔끔한 제품 촬영이 가능해진듯.. 

비교적 착해진 국내 판매 가격으로 구입하기 좋아진 고독스... 앞으로는 직구로 구입해서 살일이 없어질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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