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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WD 외장하드 MY BOOK 8TB 직구로 구입했네요 ~




그동안 촬영한 사진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영상 촬영을 조금 하다보니 저장공간 부족현상이 금새 나타났다. 내장에 2테라의 여유 하드디스크와 nas에 2테라를 사용하는데도 이제 슬슬 용량의 압박을 느껴 8테라 외장하드를 고민하게 되었다. 












NAS용으로 8테라를 구입하자니 아직 가격이 너무 고가에 형성되어 부담스러운 관계로 일반 외장하드에서 찾다가 WD의 마이북을 골랐다. 

아직 정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직구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대략 1주일 가량 걸려서 도착한거 같다.




가성비로 보면 요즘 4테라 정도가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는데 직구로 구입하면 대략 3-4테라 용량의 가격으로 8테라를 구입할 수 있으니 직구의 유혹을 뿌리치기는 어렵다. 

배송비 포함 20만원 이내로 구입했기 때문에 추가금액 없이 무탈하게 도착했다. 박스를 보면 8테라 용량에 백업을 지원하며 보안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보증기간은 3년인데 국내에서 구입한 제품이 아니라 국내 보증은 받기 힘들어보인다.






상단으로 박스를 오픈할 수 있다. 가이드북이 먼저 보이고 그 안에 제품이 들어 있다.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봤다. 외장하드 본체와 USB 3.0 케이블, 그리고 전원 케이블과 가이드북 등이 들어있다.

해외 직구로 구입한 제품이다보니 어댑터가 110볼트용으로 들어 있다. 그래서 220V로 변환해주는 돼지코가 필요해 추가로 구입했다. 





220V 변환 돼지코는 철물점 같은데서 구할 수 있는데 근처에 철물점이 없어 인터넷으로 몇개 주문했다. 

해외용은 두께가 좀 얇고 국내용은 돼지코 두께가 좀 더 두꺼운데 국내용으로 구입하면된다. 






USB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속도는 빠르다. 실제 설치하고 데이터 백업을 시도했는데 딱히 속도가 느려서 답답함은 없었다. 




맥과 윈도우 모두 호환되며 WD BACKUP를 통해 시스템 백업 및 폴더 백업을 지원한다. 

본체 무게는 약 961g 이며 크기는 17*139*4.9 Cm 다.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 전원을 연결하고 컴퓨터랑 연결하면 바로 작동 가능하다.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있으며 발열방지를 위해 통풍구 형태로 바람이 빠지도록 되있다. 

실제 설치하고 작동을 시키면 소음은 좀 나는 편이다. 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편인데 아주 조용하거나 그렇진 않다. 그렇다고 아주 시끄럽지도 않기에 그냥 감수하고 쓸만한 수준은된다. 





후면에는 전원 단자와 USB 3.0 단자가 보인다. 하단의 저 구멍은 뭐하는거지?? 음.. 잘 모르겠다.. 자물쇠 아이콘도 보이는데 ... 일단 현재 설치하고 사용하는데 아직 저기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컴퓨터 본체와 연결해 몇개의 폴더를 자동으로 백업되도록 설정해두고 사용중인데 시간을 정해두고 자동 백업을 실행시켜두면 알아서 데이터를 옮겨가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 다만 전력과 안정성을 위해 평소에는 외장하드의 전원을 꺼놓고 사용중인데 개인적으로 외장하드 본체에 전원 스위치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원스위치가 없다는 점.. 소음이 좀 있다는점.. 두가지가 현재까지는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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