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크리에이티브 MUVO 2C

확실히 요즘은 블루투스 제품이 대세는 대세인가 보다. 내 손에도 블루투스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크리에티브에서 나온 블루투스 스피커 MUVO 2C에 대해 포스팅 하려한다.

뭐 사용기 까지는 아니고 외관 정도 살펴보고 간단히 소개 정도만..

크리에티브는 어릴적 사운드 카드의 대명사로 통했다. 사운드 블라스터.. 대표적인 사운드 카드였으나 근래 메인보드 탑재형 온보드 형태로 사운드 카드가 나오다 보니 요즘은 사운드 카드를 따로 구입을 안하는 편이다.

아무튼 그렇게 알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에서 나온 스피커다. 뭐 소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노하우가 있는 곳이라고 해도 될거 같다.

MUVO는 요렇게 작은 사이즈로 나온 녀석과 좀 더 길죽하게 나온 MUVO2 모델도 있다.

개인적으론 요렇게 작게 나온게 휴대성에서 더 좋기 때문에 MUVO 2C모델이 더 나은거같다. 컬러는 강렬한 레드로 받았는데 요건 내가 직접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친한 동생 녀석이 쓰지 않고 있다고 나한테 넘겨준 녀석이다.

안그래도 스튜디오 촬영이나 이럴때 음악을 틀어놓기 위해 작은 스피커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잘 됐다 싶어 무료나눔을 받은거다.

중고라고 하지만 상태가 워낙 깨끗해서 마치 새제품을 개봉하는 느낌이다. ~

전면에는 크리에이티브라는 문구가 딱 보인다. 6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배터리라 가벼운 나들이에서는 충분히 사용가능한 시간일거 같다.

마이크로 5핀을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다.

완전 새제품을 개봉한게 아니기 때문에 구성품이 빠진게 있을 수 있다.

충전 케이블이 빠진거 같기도 하고.. 뭐 아무튼 요런 구성이다.

고무 재질로 마감되어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며 IP66 의 방진 방수 기능이 있어 수영장 파티에서 물이 튀기는 정도는 걱정안해도 될거 같다.

실제 다른 리뷰들을 살펴보면 샤워기로 물을 뿌려도 멀쩡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나는 그런 과감한 테스트는 패스하는걸로

무게도 159g으로 아주 가벼운 편이라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참 좋다.출사 때 카메라 장비만 해도 한무게 하는데 무거운 스피커까지 들고다니기엔 부담스러웠는데 요건 사이즈도 무게도 딱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총 네가지 컬러로 나왔는데 블랙, 레드, 블루, 그린이다.

블루 컬러가 제일 이뻐 보이는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컬러는 다를 듯 ~

블루투스 4.2 지원으로 배터리 소묘량이 적어졌다고 볼 수 있다.

측면에는 충전 단자와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보인다. 메모리 카드 슬롯 덕에 따로 플레이어 없이도 음악 재생이 가능한 점은 정말 여행용 으로는 최고인거 같다. AUX 단자도 있어 블루투스 스피커 뿐 아니라 일반 스피커로 활용도 가능하다.

FLAC,WAV,WMA, MP3 파일을 지원하고 두개의 제품을 함께 이용해 스트레오로 활용할 수도 있다.

상단의 버트을 이용해 조작 가능한데 볼륨버튼과 MODE버튼 블루투스버튼, 전원버튼이 보인다.

좌측 상단에는 스트랩을 걸수 있도록 스트랩 고리가 있어 휴대할 때 스트랩을 이용해 손목에 감고 다녀도 될거 같다.

무보 2C의 소리는 저음 빵빵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볼륨을 최고로 올려서만 듣지 않으면 괜찮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작고 가벼운 녀석이 소리도 제법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가벼운 나들이에 함께 하기에 참 좋을듯..

앞으로 스튜디오 촬영길에 요녀석과 함께 하는걸로 ~ ^^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가 생활의 또다른 활력소가 되는듯 ~

감성사진 yoll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