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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오디오 음향 리뷰

블루투스 헤드폰 레트로 디자인의 RP-HTX80B









요즘 헤드폰과 이어폰은 점점 무선의 시대로 가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에서 이어폰 단자를 없앰으로 시작해 구글에서도 3.5미리 단자를 없앴으며 이제 소니 스마트폰에서도 사라졌다.

유저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무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선택해야 하는데 오늘은 파나소닉 무선 헤드폰 RP-HTX80B의 외관을 살펴보자.











정식 리뷰는 추후에 다루겠지만 오늘은 외관과 간단한 소개정도만 살펴보는걸로..
레트로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는 무선 헤드폰으로 요즘의 어린분들에겐 낯설수도 있는 디자인이다.


박스는 블랙에 겨자색 헤드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스에 표기되어 있는 샤프 베이스.. 베이스가 샤프한 느낌? 과연 어떤 얘기인지 살짝 궁금해진다. 

















박스를 오픈하면 투명한 케이스에 들어있는 헤드폰을 확인할 수 있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헤드셋,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 

오버귀를 덮는 오버이어형 헤드셋으로 190g의 가벼운 무게감을 가진다. 







푹신한 이어패드 덕분에 착용감이 괜찮으며 가벼운 무게감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도 덜했다. 파나소닉의 베스트셀러 헤드폰인 RP-HTX7 모델에 블루투스를 추가해서 새롭게 등장한 모델로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고 볼 수 있다. 헤어밴드 쪽의 스티치의 느낌이 상당히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충전시간은 약 3.5시간에 연속 재생시간은 24시간.. 충전시간 대비 재생시간도 넉넉해서 좋다. 가벼운 무게감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오랜 재생시간을 가진다고 봐도 될거같다. 드라이버 유닛은 40mm 네이디뮴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어크스틱 베이스 컨트롤 필터 설계를 통해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실제 느낀 청음 소감은 깔끔하고 둥둥 울리는 저음은 아니지만 차분하고 세련된 저음 느낌을 느끼게 해줬으며 가요나 팝 등을 즐겨듣기에 무난한 소리를 들려주는거 같다. 

은은하게 들려주는 저음이 상당히 편안하게 다가오는 편이다. 강한 저음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좀 아쉬울수도 있겠다.










마이크로 USB단자를 통해 충전 가능하며 iOS/안드로이드/윈도우 /맥 OS 등 호환성을 가리지 않고 사용가능하며 마이크가 있어 핸즈프리 통화를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레트로 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어 디자인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거 같다.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헤드폰이지만 유선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을거 같다. 












레트로한 감성을 제대로 불러 일으키는 블루투스 헤드폰 RP-HTX80B ..

캐쥬얼 뿐만 아니라 세미정장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덕에 두루두루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거 같다. 

디자인에서는 갠적으로 맘에 아주 쏙 든다고 할 수 있을거 같다. 

정식 리뷰는 추후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 ^






소니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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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