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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오디오 음향 리뷰

소니 h.ear in2 히어인2 IER-H500A








소니에서 새롭게 선보인 히어인 시리즈..
전작에서 컬러플한 원색색상으로 인기 몰이를 했었는데 이번 히어인2도  컬러를 기본 무기로 들고 나왔다


히어인에서는 원색적인 컬러가 강했다면 이번 히어인2 에서는 파스텔 톤의 은은한 컬러를 뽐낸다.

정식 모델명은 IER-H500A 라는 명칭을 달고 나왔으며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페일골드, 문릿블루,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 그레이시 블랙 이렇게 5가지 색상인데 색상별로 하나하나가 다 이쁘게 나온듯 ..

오늘 리뷰할 제품은 문릿 블루 컬러다.




 

 

 

 

 




먼저 박스를 살펴보자.
우측 상단에는 정품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다.
저 홀로그램 스티커를 영수증에 부착해둬야 2년간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홀로그램 스티커는 꼭 챙겨두자 ~

 

 

 

 

 

 

 

 

 



박스는 제품 컬러와 같은 색상에 화이트컬러를 더해 배색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으로 디자인 되있다. 외부 박스는 고급지거나 그렇진 않고 그냥 심플하게되있다. 전면에는 제품의 사진이 프린트 되있고 후면에는 간단하게 IER-H500A 특징이 설명되있다.




 

 

 

 




박스를 오픈 하면 내부에 또 다른 상자.  
역시 제품 컬러와 같은 색상의 박스가 보인다.
전면에는 소니 로고가 분명하게 보이고 아주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외부 박스에 비해 내부 박스는 고급져 보이는 느낌이다 ~










박스를 열면 드디어 히어인 IER-H500A 의 모습이 보인다.
은은한 블루 컬러의 색상이 눈에 들어온다. 살짝 회색이 섞인 블루 컬러인데 펄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고 금속성 그레이 컬러가 혼합된 느낌도 든다.
차분한 파스텔 톤이며 일단 색은 잘 빠졌다. 개인적으로 이런 은은하고 고상한 컬러색감 맘에 든다.




 

 

 



내부 구성품들..
이어폰, 줄감개, 파우치, 설명서, 이어팁.. 이렇게 보인다. 파우치가 제법 고급스러워 보이고 줄감개도 포함 되있다.
이어팁은 총 4쌍이며 중간 사이즈의 이어팁은 이어폰에 기본 장착되 있고 여유분 이어팁3개가 보인다.

 




 

 

 

 

 

 

 

 




여유분의 3쌍의 이어팁..
제조사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실리콘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내부는 딱딱한 소재로 내구성을 높이고 외부는 부드러운 소재로 착용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 착용해보면 착용감은 상당히 맘에 든다.  




 

 

 

 

 

 

 






실제 이어폰을 착용해 보면 착용감이 참 편했으며 오랜시간 착용시에도 큰 불편함이 없었다.
하우징 부분은 금속으로 되 있으며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되있다. 곡선형 외곽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어팁과 이어폰 유닛간의 색상의 일치감이 좋다.  




 

 

 

 

 

 



하우징의 디자인은 유선형으로 곡선적인 라인이 보이며 색감 하나는 정말 참 잘 뺏다는 생각이 든다. 하우징에는 소니 로고와 함께 좌/우를 알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다.




 

 

 

 

 



y자형으로 케이블이 분리되며 이어폰의 좌측라인에 다기능 버튼이 있다. 리모컨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버튼이 한개 있는 기능 버튼이 부착도 있는데 요 버튼을 이용해 전화도 받고, 끊고 , 재생, 멈춤, 이전트랙, 다음트랙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이 다기능 버튼이 기기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내가 사용중인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 s8플러스 에서는 모든 기능 작동이 안되서 좀 아쉽다. 아이폰계열에서는 잘 작동한다고 하는데 호환성이 좀 아쉽다.




 

 

 

 

 







스트레오 사운드를 위해 좌우 접지 분리형 케이블이 채용되있어 양쪽 스피커의 접지를 완전히 분리해 크로스 토크 발생과 신호간섭을 방지하도록 되있다. 유닛 내부는 먼지 유입을 방지하도록 필터가 들어가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케이블은 무산소동 케이블로 신호손실과 노이즈 발생을 최소화 시켜 깨끗한 음질을 구현했다. 한동안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만 듣다가 간만에 유선으로 음악을 들으니 정말 소리가 다른 소리가 들리는..


 

 

 

 

 

 

 




블랙 컬러와 유난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출퇴근길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보인다. 갠적으로 저기 저 빨간색의 포인트가 문릿블루 컬러랑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파우치..
제법 고급진 느낌이 드는 녀석이다.
손으로 입구부분을 눌러서 벌려주는 형식으로 되있으며 제법 힘을 줘야 입구를 오픈시킬 수 있다.


 

 

 

 

 

 

 



파우치의 크기가 아주 크거나 그렇진 않지만 이어폰을 수납하면서 줄감개 정도까지는 수납 가능하다.

 




 

 

 


그레이 계열의 파우치는 짙은 회색 느낌이며 IER-H500A 의 색감과 조합이 좋은편이다.


 

 

 

 

 

 




플러그는 4극 미니 플러그를 채용해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통화도 가능하며 L자형으로 꺽이는 디자인이다. 개인적으로 L자형 보다는 I 자형을 좋아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L자형도 좋은거 같다.




 

 

 

 

 



IER-H500A 의 스펙을 정리해봤다.

폐쇄형 다이내믹 이어폰
9미리 드라이버
주파수 응답은 5Hz-40,000Hz
케이블 길이 1.2 미터 , Y형 케이블
L형 4극 미니 플러그

요정도로 요약 할 수 있을거 같다.







 

 

 

 

 

 

 



9미리 드라이버를 채택한 히어인2 IER-H500A의 소리는 상당히 맘에 들었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어? 하면서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한동안 블루투스 이어폰만 사용해서 더 그럴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소리가 꽉 차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고 저음과 고음 모두 깔끔한 소리를 들려줬다. 풍성하다는 표현이 참 잘어울리는 소리였다.

아직 이런 쪽으로는 초보인 막귀라 자세한 표현은 힘들지만 안정적인 저음에 고음도 힘이 있는 느낌이다.

다른걸 제쳐두고 뭔가 꽉차 있는듯한 소리는 그동안의 블투 이어폰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이넘의 이어폰이라는게 다양한 제품을 들으면 들어볼수록 참 어려운거 같다. 가성비 모델을 주로 들어본 1인으로는 가성비 모델들은 가성비를 자랑하듯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제품들이 많아 하나하나의 매력을 찾는 재미가 있다면 요런 유선 이어폰은 또 좀 더 안정적인 균형있는 소리를 들려주고 평소에 잘 들리지 않던 소리도 들리는게 참 신기했다.

디자인도 맘에 들었지만 소리도 참 맘에 들었던 IER-H500A ...  다음에는 요녀석보다 좀 더 상위 모델을 청음해봐야겠다 ~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 코리아 제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소니코리아로부터 지원받고 리뷰는 내맘대로 자유롭게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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