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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홈플러스 직화불곱창 집에서 혼술 안주로 ~








오늘도 곱창을 안주로

지난번 집에서 곱창에 소주한잔을 곁들이면서 식사를 했었다. 

청정원 안주야 통마늘 곱창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직화불곱창으로 선택했다. 


지난번 청정원에서는 약간 곱창 노린내 같은게 나는거 같아서 이번엔 다른걸로 주문해봤는데 청정원 곱창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는데 그래서 노린내가 나나 싶어 이번에는 후라이팬에 직접 조리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포장지는 뭔가 화끈하게 매울거 같이 생긴 녀석이다. 요즘은 즉석 요리들이 잘 나온게 많아서 집에서 가볍게 뭔가를 즐기기에 참 좋은 세상이다. 

직화로 초벌구이한 곱창에 매콤한 양념을 더했다고 하는데 실제 뭐 맛은 아주 맵거나 그렇진 않았다. 청정원 곱창이 좀 더 매웠던거 같다. 






후면에는 원재료에 대한 내용과 보관방법, 등이 나와있다. 요녀석은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집앞 홈플러스에서 구매해 온 녀석이다. 원재료는 곱창은 국내산이며 그외에 재료들은 중국산, 미국산 등 해외산 혼용이다. 






종이 패키지를 벗겨 내면 내부는 요렇게 플라스틱 용기가 있으며 그안에 곱창이 들어있다. 

홈플러스 불곱창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도 되고 후라이팬에 조리해서 먹어도 된다.





플라스틱 용기에서 곱창을 꺼내봤는데..음.. 양이 적다.. 

뭐 혼자서 먹어보니 혼자서 혼술하기 딱 좋은 양이긴 한데 둘이서 먹기에는 좀 적은 양으로 보인다. 물론 다른 야채나.. 소소한 안주꺼리가 있다면 둘이서 먹어도 될지도... 






일단 후라이팬에 곱창을 올리고 물을 조금 붓고 살살 저어주면서 볶아주면된다. 

뭐 어찌보면 볶는다는 개념보다는 데워준다는 느낌일지도..





조금 끓이기 시작하면 요렇게 양념이 녹아서 또 .. 물을 부었기 때문에 요렇게 국물이 함께하는 곱창이 완성된다.. 

일단 비쥬얼은 음.. 뭐 딱히 맛나 보이진 않는다. 요기 가스렌지 주변이 어두워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는데 비쥬얼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다. ㅜㅜ





이번에는 접시에 덜어서 식탁에 올려두고 정식으로 담아본 불곱창 비쥬얼.. 

캬.. 역시 사진은 빛이다.. 빛이 있으니 때깔이 달라보인다. ㅎㅎㅎ 깨는 집에 있는 녀석으로 조금 올려주니 비쥬얼이 좀 더 살아나는듯.. 

먹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일단 비쥬얼은 합격이다. ㅎㅎㅎ 








사진빨 잘 받은 홈플러스 직화불곱창의 모습이다. 

매콤한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 실제 맛은 뭐 그리 많이 맵지는 않다. 

청정원 곱창이 국물도 좀 더 많은 느낌이고 맵기도 좀 더 매운 느낌이다.






곱창 한점 집어서 일단 입속으로 투하.. ㅎㅎㅎ 

밖에서 제대로 먹는 곱창맛이야 하겠냐만은 그냥 가볍게 집에서 먹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 

청정원 곱창이랑 비교하면 음.. 둘이 개성이 달라 뭐가 더 맛있고 없고를 따지기가 어렵지만 좀더 매운걸 즐긴다면 청정원이 나을거 같다. 

요건 그냥 적당히 매콤한 느낌이다. 






오늘의 술은 지난번에 먹다가 남겨둔 조니워커를 꺼냈다. 

뭐 한잔이라고 해봐야 두세잔 마시는게 전부일껀데 그래도 매콤한 곱창이 있으니 술이 좀 더 잘 넘어가는 느낌 ~ ^^






소주처럼 스트레이트로 먹으려다 그냥 언드락으로 먹는걸로 결정.. 

곱창이랑 혼술 한잔 즐겼다 ~ ^^

청정원이든 홈플러스 곱창이든 밖에서 사먹는 곱창에 비하면 뭔가 아쉽긴 하다. 그래도 입맛이 그닥 까다롭지 않은 내겐 요정도만 되도 집에서 곱창이 땡긴땐 가끔 한번씩 요렇게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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