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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소니 12-24mm F4 G 외관 살펴보기




소니 FE 렌즈체험단 6기의 마지막 렌즈를 수령했다.
총 네개의 렌즈를 8주간 사용하게 되는데 렌즈 하나당 2주씩 사용한다.

이번은 마지막 렌즈인 12-24 렌즈인데 얼마전 출시한 따끈따끈한 신상 녀석이다.


이번 렌즈는 1주만에 리뷰를 완성해야 하는 일정이라 꼼꼼하게 체크하기는 힘들거 같다.



꼼꼼하게 써보려면 최소 한달은 그 렌즈만 써보던지 해야 하는데 체험단이라는거 자체가 워낙에 짧은 시간 사용하면서 리뷰를 작성해야 하다보니 꼼곰히 살펴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내에 최선을 다해 이것저것 살펴보긴 하지만 아무래도 놓치게 되는 부분도 많이 생기는게 현실이기도 하다.




12-24mm F4 G 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13군 17매의 구성으로 비구면렌즈가 4매나 들어가 있고 수퍼 ED렌즈 1매, ED렌즈 3매로 특수 렌즈군을 엄청 집어 넣어 놓은 상태다 . 왜곡을 잡기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덕분에 왜곡이나 수차는 잘 잡은 편인거 같다.


최대개방 조리개는 F4 이며 최소조리개는 22까지다.
최소 초점거리는 0.28 미터로 무난한 편이다 .
무게는 565그램으로 상당히 작고 가벼운편으로 휴대성이 좋다.






먼저 렌즈 외관의 모습이다.
렌즈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렌즈캡 사용이 불가하며 필터 사용이 불가능하다.

사각필터를 사용하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필터는 불가... 어안렌즈처럼 볼록하게 생겼으며 후드는 렌즈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

방진방적을 지원하기 때문에 야외 촬영에서 크게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며 렌즈 전면에는 별다른 로고나 렌즈 정보 등의 글씨는 하나도 없이 깔끔하다.

7매의 원형조리개를 채택해 원형 보케가 만들어진다.

초광각에서 보케의 모양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24미리 화각에서는 제법 그럴듯한 보케를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 된다.


일단 렌즈 자체의 디자인은 작고 귀여우며 이쁘다. ㅎㅎ 앙증맞은 녀석이 기특해 보이기도 할 정도다.










렌즈 각부 명칭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앞쪽에는 줌링이 뒤쪽에는 초점링이 위치해 있으며 초점 고정버튼은 커스텀 버튼으로 사용 가능하며 초점모드 스위치가 렌즈 몸통에 자리 잡고 있어 수동 ,자동 전환을 렌즈 자체에서 할 수 있다.






렌즈 구성은 아래와 같다. 비구면 렌즈4매, 수퍼 ED 1매 , ED 렌즈 3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살펴본 느낌으로는 수차억제는 뛰어나 보이고 왜곡 억제도 양호하다.

플레어는 특수 광원에서는 좋지 않은 모양의 플레어가 생기는데 일반적인 태양광에서의 억제력은 우수하다.







화질을 살펴볼 수 있는 MTF 차트를 살펴보면 중앙부에서 주변부 까지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추후 렌즈 성능 테스트에서 확인해 보도록 해야 할거 같다.

근래 출시된 대부분의 렌즈들이 화질에 대해서는 타협이 없다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이번 렌즈 체험단에 렌탈 된 렌즈 모두 화질 하나는 뛰어났기  때문에 12-24mm F4 G  렌즈도 살짝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시그마 12-24 렌즈와 크기와 무게 비교다.
일단 무게가 거의 두배에 가깝게 가볍다.
소니 12-24mm F4 G 는 한마디로 정말 가볍고 작게 만들어낸 것이다.
이정도 무게감은 정말 출사를 가볍게 해주기 때문에 이런 휴대성에서 정말 끌리는 부분이다.











이번에는 SONY A9 에 마운트 시켜본 모습이다.
일단 크기가 아담한게 미러리스 카메라에 어울리는 사이즈다. 실제 마운트 하고 다니면 무게감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다.

아직까지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써본 소감은 일단 화질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으며 퍼지는 빛갈라짐은 좀 아쉬운 느낌이다.

이런 부분도 차차 각종 테스트를 통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해야겠다 .













대물 렌즈가 볼록한 형태기 때문에 일반 필터를 장착할 수 없듯이 앞캡도 일반 앞캡을 장착할 수가 없어 이렇게 후드 전체를 덮는 식의 앞캡을 제공한다.

렌즈캡에는 분리 버튼이 있어 분리버튼을 누르고 렌즈 캡을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그냥 렌즈캡을 열려고 할 때는 열리지 않아 안전하게 렌즈를 보호 할 수 있다.







앞으로 2주간... 리뷰는 1주만에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라 얼마나 제대로 살펴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살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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