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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이태원 레스토랑 래미스 Ramie's 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Ramie's

이태원 해밀턴 호텔 뒤쪽 번화가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그냥 단순한 카페인줄 알고 커피한잔을 위해 들어갔다가 순간 마음이 복잡해졌던곳..







밖에서 보기엔 그냥 조금 밝은분위기에 카페같았는데 막상 들어가니 조금 어두운 분위기에 음식점 같다.

창가쪽에 블링블링 한 장식들이 많아 사진 찍기 이쁠거같아 들어갔는데 창가쪽은 예약석이라는...

그냥 나갈까 말까 망설이다 많이 걸었던 날이라 그냥 차나한잔 하고가자는 맘으로 앉았다.





은은한 불빛이 은근 분위기가 있다.

커피나 한잔하자고 앉은자리에 느닷없이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문에 스텔라를 주문했다.

맥주를 주문하면 전용 맥주잔을 준다는 얘기에 홀려서 주문한 스텔라 아르투아..









아주 상큼하고 맑은 맛을 가진 녀석..

이날 처음 마셔본 스텔라아르투아는 개인적으로 딱 입에 낮는 느낌.. 조금 가벼운 느낌이었으나 왜이렇게 맛이 좋던지...






우리만 달랑 맥주한병과 커히한잔.. 다들 뭔가 맛난 음식들을 주문해서 맛나게 먹은 분위기 였는데..  괜시리 침만 꼴깍..

우연히 찾은 래미스에서의 만남 스텔라 아르투아... 다음에 또 이태원을 갈일이 있으면 여기서 음식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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