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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바티스 85.8 개봉기 및 외관


바티스85.8 렌즈를 구입하고 인증샷ㄷ 안찍고 쓰다 방출할때가 되서야 개봉기를 찍었다 ..

장터에 올리기위해 제품사진을 촬영했는데 방출할때 되어서 개봉기를 찍는 경우는 첨인거같다.


뒤늦게 담아본 바티스 85mm f1.8렌즈 개봉기다.


박스는 화이트 색상으로 상당히 깔끔한 모양을 하고있다.




외부 박스를 걷어내면 내부에도 다시 화이트 컬러의 박스가 있고 그 안에 렌즈가 들어있다.

패키징은 상당히 이쁘고 고급스러우며 마음에든다.





내부의 모습이다. 파란색 자이스로고가 눈에 띈다.내부의 청보라색의 배색도 참 이뻐 보인다.




렌즈구성을보면 렌즈와 뒤캡,앞캡, 그리고 후드가 있다.

가격대가 착하지 않은 칼자이스 렌즈다.



파란방패마크는 자이스렌즈의 로고인데 하나의 로망처럼 저 방패모양을 보면 가끔 설레기도한다...

외부는 무광재질로 되어있고 살짝 항아리 같기도한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띠고있다.



전자거리계창?이다 . 바디에 전원을 넣으면 자이스 로고가 보이며 수동으로 초점을 잡을때는 초점거리가 불빛으로 들어온다. 사실 그동안 쓰면서 저길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판매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 ㅎㅎ 그냥 사진만 찍었지 저런 기능?들을 살피지않았는데 앞으로는 장비들을 좀더 꼼꼼히 살펴보도록 해야겠다.






측면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크기는 그리 크지않은 편이며 af속도도 무난한 정도의 속도를 보여준다. 소니의 85.4gm과 비교하면 제법 빠르게 느껴지는 편이다.
비싸다고 욕을 먹던 렌즈인데 소니에서 gm렌즈를 내고 난 뒤로는 비교적 저렴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예전에는 85미리 화각을 애용했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거의 사용이 없는편이라 방출을 결심했다. 주로 50미리 렌즈로 거의 촬영을 하는편인데 다시 85미리가 필요해지면 gm렌즈를 들이던지 하게 될거 같다.












많은 사용량이 없어 방출을 하게 되었지만 좀더 많은 사진을 남겨두지 못하게 못내 아쉽게 느껴진다.




무게는 450그램 정도.. gm 렌즈에 비해서는 확실히 가볍다. 크기도 작고 아담한 편이다.
바티스는 출시 이후 가격방어가 정말 잘 된 녀석으로 아직도 중고가가 100만원 정도를 유지하는거 같다. 좀 더 저렴한 녀석은 90만원대 후반도 보이지만 거의 드물다고 봐야한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7rii에 마운트한 모습이다.
바디와의 궁합도 괜찮은편이다.








다음은 바티스의 빛갈라짐 모습이다. 실제 야경 촬영은 해보지 못하고 간단히 테스트 정도만 해보고 넘어간듯 하다.





다음은 배경흐림이다. 실제 85gm렌즈와 비교해보니 같은 조리개 값에서 85gm의 배경흐림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은 분명히 있었다. 조금 컨트가 바티스가 강한 느낌도 든다. 역광 플레어 억제력이나 색수차 억제력은 지난 리뷰때 비교해보니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이제는 내손을 떠났지만 보내고 나니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녀석이 바로 이 바티스 85.8 렌즈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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