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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스튜디오300 살치살 스테이크 굳~!



오늘은 파미에스테이션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늘 가던곳이 몇군데 있는데 뭔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오랜만에 한번 찾았네요. 

어딜갈까 한번 휘 돌아보다 새로운 곳이 눈에 띄었네요. 

스튜디오300.. 


엥? 이게 뭐지? 음.. 첨보는곳 같은데 언제 생겼지?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제눈엔 처음 눈에 들어온 곳이네요.


요긴 뭐하는델까? 고민을 하다 가게 앞을 서성이며 살펴보니 스테이크를 파는곳이네요.. ㅎㅎ

일단 냅다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육식을 먹어줘야 할거 같았거든요 ㅎㅎ 











일단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은 이미 세팅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두명의 식사준비가 테이블마다 되어 있네요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 일단 식사 세팅은 1인분만 남기고 치워졌네요.. 


뭔가 씁쓸한 .. 


뭐 저는 씩씩하니까.. 


혼자서도 잘 먹습니다. 거의 식사를 혼자하기 때문에 익숙해졌네요 ㅜㅜ 


그렇다고 왕따는 아닙니다 ㅜㅜ 같이 식사할 사람이 없어요 ㅜㅜ 











개인 앞접시와 포크와 스푼이 놓여져있네요. 

음.. 뭘 주문할까 일단 메뉴판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음.. 

우동도 있고 데판 스테이크류가 있으며 돈까스 , 샐러드 등 제법 종류가 다양하네요. 

스튜디오300은 300도씨 철판에서 음식을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거 같네요. 

뭘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 데판 살치살 팬스테이크를 주문했네요 .

데판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요녀석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등장한 살치살 스테이크 입니다. 음.. 팬스테이크라고 해야 하나요?? 무슨 차이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팬에 구워져 나와서 팬스테이크인가?? 보통은 석쇠?같은데 구워져 나오는데 아마도 팬에 구워져 나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일단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팬이 나왔는데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합니다. 캬.. 


사진 찍느라 정신없이 찍으면서 어라 이거 한번 뒤집어줘야 하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지글지글 거리더군요.. 

뭐 결론은 그냥 두고 먹어도 되더이다..  ^^












자자 얼릉 해치우고 싶지만 일단 디테일 컷 몇장은 찍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몇장 찍어봅니다. 

요즘 늘 갖고 다니는 rx10m3를 꺼내들고 디테일컷 들어갑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군침이 살살 돕니다. 










그리고 요거.. 소스..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스테이크를 찍어먹어보니 음.. 짭짜름하니 맛이 좋습니다. 

그냥 스테이크만 먹어도 맛나는데 요기 찍어먹어도 괜찮더군요 ~ 


가격은 15800원? 저렴한 한끼는 아닙니다만 스테이크를 생각하면 저렴한거 같기도하고.. 음.. 헷갈리지만 맛있으면 용서해주기로 합니다. 











자 .. 드디어 시식타임 ~

일단 한입 먹어봅니다.. 오.오.. 야들야들.. 육즙도 느껴지며 좋습니다. 

맛이 좋고 고기도 야들야들 입니다. 

저는 미디엄레어를 좋아하는데 딱 그정도 보다 살짝 더 구워진 느낌 입니다. 

미디엄정도보단 덜 구워진 느낌이에요 ~ 


육즙이 입에서 맴돌며 아주 아주 굳이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양이 너무 적다는거. ㅜㅜ 


이날 이거먹고 일하다.. 중간에 배고파서 흑흑... 

밥이라도 좀 더 주던지 뭔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아마 다음에 또 찾아갈듯 한 스튜디오300 이었습니다 ~^^






소니 rx10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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