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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하이엔드 카메라 RX10M3 개봉기 ~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M3 을 손에 쥐다. 




소니 RX10M3 개봉기 입니다. 


얼마전 소니 RX10M3 포토그래퍼에 선정되어 제품을 받아왔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하고 받아온 녀석인데 오늘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원래는 오늘 샘플 사진 촬영을 나가기로 했는데 비가 오는 현재 날씨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일단 개봉기로 먼저 소식 전해봅니다. 




블랙 박스에 오렌지 컬러로 배색되어 있는 박스입니다. 

소니 사이버샷 제품은 처음 써보는거 같네요


예전 캐논 G7X 리뷰할때 비교하기 위해 RX100M2를 잠시 사용하긴 했었는데 지인에게 빌려서 잠시 써본뒤로 정식으로 써보는건 첨인거 같습니다. 










이번 포토그래퍼들에게는 메모리카드 64기가와 추가 배터리를 함께 지급 받았습니다. 

배터리 소모가 좀 빠른편인 소니 카메라에 추가 배터리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캡처원에 관한 브러셔가 들어 있네요 

소니 카메라를 쓰면 소니용 캡처원은 무료입니다. 

소니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쓸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바디와 렌즈캡, 후드, 스트랩, 충전 케이블, 배터리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바디는 약간 동글동글하게 생긴게 귀엽네요 ~ ㅎㅎㅎ 

스트랩 재질이 맘에 드네요 ~ 

4K영상을 지원하는 RX10M3인데 사실 영상과 600mm 초망원에 관심이 있어서 지원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초망원에 세계를 한번 맛보고 싶네요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칼자이스 조나 렌즈를 채용했습니다. 

화각은 24-600mm 입니다. 조리개 값은 F2.4-4 로 600미리구간을 F4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광각에서는 F2.4입니다. 

조리개값이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100mm구간 부터 F4로 변경되는점은 아쉽습니다. 

F2.4 조리개값이 좀더 망원구간 까지 유지되어주면 대박일텐데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우측 하단에는 초점모드 변경 레버가 있네요. 

AF와 MF 그리고 DMF등 변경을 바디에서 바로바로 가능하게 해놨네요. 

초망원에서는 AF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에 저는 DMF로 두고 쓰면서 초점링을 돌려가며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잠시 그렇게 써보니 그럭저럭 초점 맞추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네요 







우측면의 모습입니다. 

칼사이스 마크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여행용으로 전천후로 쓰기에 참 좋아 보이는 녀석인데 조만간 여행을 한번 다녀와야 할거 같네요 ㅎㅎㅎ 

여행에서의 활용도가 얼마나 높을지 실제 경험해봐야겠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영상 녹화버튼이 기존 A7시리즈와는 달리 후면에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 커맨드 다이얼이 하나 있네요.. 전면에는 없고 후면에 있는데 요녀석으로 셔터스피드를 조정하고 쓰는 중입니다. 

주로 M모드로 촬영하기 때문에 조리개는 바디에서 렌즈 조리개링을 돌려서 쓰고 셔속은 후면의 커맨드 다이얼을 이용합니다. 









바디 상단부를 보면 커스텀 버튼이 두개 보입니다. C1,C2로 되어 있네요 

본인이 쓰는 기능으로 지정해 두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C1에는 초점 확대로 해두고 쓰는 중입니다. 

그리고 액정 점등 버튼이 있으며 플래시 버튼도 보입니다. 

전원부가 앞쪽으로 있는게 아니고 앞쪽에는 줌레버가 있으며 후면쪽으로 온오프 스위치가 있습니다. 










하단부를 살펴보면 배터리실이 보이며 클릭온 스위치가 보입니다. 

클릭온/오프 스위치는 무단조리개를 위한 스위치인데 영상 촬영시 조리개 끊김이 없이 부드럽게 그냥 돌아가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영상에 막강한 성능을 뽐내는 녀석이다 보니 요건 필수로 있어야 겠네요 



그리고 렌즈 초점링과 줌링 사이에 조그만 플라스틱이 붙어 있네요 

이건 아무래도 바닥에 놓을때 렌즈가 직접 바닥에 닿는걸 방지해주기 위한거 같습니다.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네요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액정입니다. ㅜㅜ 

아쉽습니다. 소니에서는 언제 터치를 넣어줄지.. 기다리다 지쳐가는 중이네요 ㅜㅜ 









상단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후드를 장착하고 촬영했는데 제법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게감은 묵직한편이며 제 손이 작은편이라서 그립은 좀 크게 느껴집니다 ㅜㅜ 

일반적인 남성분들에겐 잘 맞을거 같네요.. 








최대망원으로 했을때의 렌즈 줌 모습입니다. 

렌즈 경통을 보면 화각이 표기되어 있는데 24미리 최대 광각으로 촬영할때도 렌즈코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ㅜㅜ 


렌즈 줌 속도는 바디에서 빠르게 보통 등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빠르게 기동되게 설정해 두었는데 쓰면서 조절을 하던지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후드를 장착 한 뒤 최대망원에서의 모습입니다. 

렌즈 코가 길죽하게 나오는게 어마어마하네요.. 600미리 화각이니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8주간 사용하게 될 RX10M3 .. 

오늘 첫 출사는 비로인해 이미 망해버렸지만 앞으로 8주간 다양하고 재미난 샘플들을 많이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영상도 욕심을 좀 내보려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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