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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개인화보촬영 여름날의 추억

오늘은 무더위와 함께했던 개인화보촬영 컷입니다.

요즘같이 무더울땐 야외촬영이 정말 힘든데요 그래도 야외촬영의 매력을 버릴수 없어 야외촬영을 다녀왔습니다.







8월의 찜통 더위와 함께한 촬영인데 더위를 잊을 수 있을만큼 즐겁게 그리고 재미나게 촬영을 했네요.

오늘은 너무 덥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를 바꾸는것 조차 힘들수도 있을거 같아 두대의 카메라를 들고 갔네요.
메인 카메라인 소니 a7rii 와 소니 a850두대를 들고 촬영을 진행했는데 괜시리 두대나 들고왔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 더운데 무거워서 ㅜ ㅜ







중간에 갑작스런 스콜성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 다행이 비는 맞지않고 차에서 비를 피할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보통 야외촬영을 진행할때는 미리 사전 미팅을 통해 의상과 컨셉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장소를 물색합니다.

그리고 촬영 당일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옷은 여러벌 준비할수록 좋습니다. 미리미리 의상 체크는 함께 상의하며 진행하고 꾸준한 상의를 하기 때문에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여주시면 크게 무리는 없답니다..












처음 뵌 사전미팅 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오셨습니다. 클래식하면서 개성 있는 헤어를 하고 오셨는데 첨에는 많이 쑥쓰러워 하셔서 고개도 잘 못 드셨네요 ㅎㅎ 그러나 조금씩 촬영이 진행되면서 쑥쓰러움은 저기 멀리로 사라지고 열심히 촬영에만 집중 할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야외촬영의 경우 의상은 세네벌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세네벌정도는 거의 다 무리없이 촬영을 하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더 많이 촬영도 가능하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날 촬영 중 두벌의 의상 컷만 올리게되네요~^^













무더운 날에는 이동경로를 최소화 할수 있는 야외로 많이 잡습니다. 공원을 가더라도 넓고 넓은 공원보다는 걷는 거리는 최소화 하면서 아기자기한 곳을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더운날이지만 장거리 야외로 가기도 하구요 ~
장거리 야외의 경우 이동시간과 촬영 시간 등 시간이 엄청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비용문제가 발생 하는데 최대한 조정해서 담아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없어진 벤치 입니다. 2015년 8월 중순에 촬영한 사진인데요 포스팅이 아주 많이 늦었죠 .. ㅎㅎ 밀린 포스팅 사진들이 참 많은데 ...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튼 지금은 이제 저 벤치가 없어져서 아쉬운데 그래도 요렇게 사진을 남겨둬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언제 또 다시 등장 할지 모르니 벤치가 재등장하면 기념촬영이라도 해야겠어요.

선유도공원 하면 딱 저 벤치를 떠올릴만큼 인기있는 스팟이었는데 왠지 좀 아쉽네요.












여름에는 요기서 맥문동을 볼수 있답니다. 그래서 맥문동과 함께 찰칵 ~^^






자작나무 옆에서도 찰칵 ~
자작나무를 보기위해 굳이 멀리가지않아도 요렇게나마 담을수 있어 좋네요~

















슬슬 날씨가 흐려지고 하늘이 심상치않아 일단 이동을 결정했습니다.
여기서의 촬영은 마무리하고 헤이리 마을로 장소를 바꿨는데요 .. 아니나 다를까 차에타고 아동하는 타이밍에 장대비가 쏟아지더군요 ㅎㅎㅎㅎ 역시 타이밍 하난 기가 막힙니다. 물론 또 촬영 할땐 비가 그쳤구요 .. 요즘 같은 날에는 정말 날씨를 종잡일 수 없기 때문에 그때그때 하늘을 보면서 판단하는수 밖에없는거 같네요.

이상 무더운 여름날의 개인화보촬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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