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300
ㅣ프롤로그
최근 소니 A6000의 후속 제품인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이 출시 되었다.
근래 들어 미러리스 카메라의 상승세 속에 각 사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 중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소니에서 신제품을 내놓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AF 스피드(0.05초) 및 가장 많은 AF 포인트인 425개의 측거점, 4K 영상을 지원하며 초당 11연사를 지원한다. 이번 A6300에서 인상적인 것은 뷰파인더나 LCD 스크린을 통해 풀 라이브 뷰를 끊기지 않고 (블랙아웃 최소화) 촬영이 가능하다.
A6300 소개 영상을 잠시 살펴보자
2420만 화소를 채택했으며 APS-C 사이즈의 Exmor COMS 센서를 채택했으며 감도는 ISO 100 에서 51200 까지 지원한다.
14비트 Raw 파일 / 최소 셔터스피드 지정 / 충전 중 촬영 등이 가능하며 마그네슘 바디를 사용하여 거친 환경에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요즘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혹은 전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4K 영상은 필수요소로 작용 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데 풀 픽셀 리드아웃을 지원한다.
ㅣ제품 사양
제품 사양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APS-C 타입 센서
- 2.420만 화소
- 위상차 AF 425 포인트, 콘트라스트 AF 169개 포인트
- 저조도 검출 -1EV
- 235만화소의 전자식 뷰파인더 시야율 100%
- 셔터스피드 1/4000S
- 4K 동영상 지원
- 무소음 셔터 지원
- 마그네슘바디
- iso 100- 51200
- usb충전 중 촬영가능
- 무게 : 404g (배터리 포함)
- 크기: 120mm * 66.9 * 48.8
오늘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의 간단 개봉기를 소개하며 외관 및 디자인을 살펴보려 한다.
ㅣ개봉기
소니 카메라는 전통적으로 블랙 컬러와 오렌지 컬러의 배색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역시 블랙과 오렌지 컬러다.
번들 전동줌 렌즈인 E PZ 16-50mm F3.5-5.6 OSS 렌즈킷이다.
박스 전면에는 4D포커스에 대한 문구가 크게 담겨있다.
먼저 박스를 열어보자.
제품 설명서와 보증서, 각종 서류들이 먼저 보인다. 카메라는 그 밑에 위치해있다.
아래쪽에 위치한 카메라와 스트랩, 기타 부품들이 보인다.
박스에 있는 모든 제품을 꺼내 보았다.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의 본체와 번들렌즈, 스트랩, 보증서, 아이컵, 배터리 , 충전케이블 등이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게 따로 렌즈 뒤 캡이나 바디캡이 없다는 점은 무척 아쉬워 보인다.
스트랩은 전작과 조금 달라진 디자인을 보이는데 스트랩의 질감도 달라졌으며 글자의 모양도 조금 바뀌었다.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이다.
ㅣ각부 명칭 및 디자인 살펴보기
정면부
정면에는 기능버튼(커스텀버튼1) 이 보이며 전원버튼에 셔터버튼이 함께 있다. 상단에는 핫슈가 있어 외장 스트로보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상단에는 4K로고가 보인다.
센서는 APS-C 센서로 풀프레임 기준 1.5크롭이다 ^^
이번 센서에서는 신센서인 BSI센서를 탑재하지 않았지만 구리 배선을 이용해 고감도 노이즈에서 엄청난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테스트 해본 결과 풀프레임에 근접하는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을 보여주고 있다.
후면부
후면부에는 다양한 버튼들이 배치 되어 있다. 모드 다이얼과 커맨드 다이얼, 후면 휠, 플래시, 메뉴버튼 등 다양한 버튼이 자리 잡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버튼에 개인 커스텀 값을 설정할 수 있어서 사용자의 입맛에 따른 다양한 세팅 값 설정이 가능하여 조작성에서 우수함을 보여준다.
뷰파인더는 연사시 블랙아웃을 최소화 하여 부드러운 화면 재생을 보여주고 있다. 후면 LCD는 터치 지원을 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
동영상 촬영 버튼은 오작동을 하지 않도록 옆쪽에 잘 배치 되어 있다.
좌측면
좌측면에는 마이크로 HDMI단자와 USB 단자. 마이크 단자가 있으며 단자 덮개 부분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쉽게 열리지 않도록 좀 더 세심하게 처리한 부분이 돋보인다. 이번에 6300에서 아이컵은 쉽게 빠지던 아이컵을 개선해 쉽게 빠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체결된다.
바닥면
하단부에는 삼각대 소켓이 있으며 배터리 수납공간과 SD메모리 카드 수납공간이 보인다.
우측에는 NFC로고가 보인다.
이번 A6300은 영상용 기능을 대폭 강화해서 출시가 되었는데 영상 작업을 위한 외장형 모니터를 구입해 장착해 보았다.
실제 영상 촬영용 보다는 아마도 AF성능 테스트를 위한 화면 캡처용도로 사용하게 될거 같다.
바디 전체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전작에 비해 확실히 단단한 바디를 느낄 수 있으며 외관 재질의 변화도 볼 수 있다. 조금 더 까슬까슬한 느낌의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뷰파인더의 아이컵은 전작 A6000에서는 쉽게 빠지는 구조 였는데 이번에는 보완이 되었는지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팝업 플래시는 바운스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직광보다는 자연스러운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ㅣ샘플사진 살펴보기
1주일간의 사용기로 간단히 샘플 사진 몇장 포스팅을 함께 해본다.
샘플 사진은 야경 사진의 경우 보정이 들어갔으며 보정이 들어가지 않은 무보정 사진들도 함께 있다.
인물 사진의 경우 일반인 모델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이기에 무단 불펌이나 도용을 절대 금합니다.
∇ 칼바람을 맞으며 촬영했던 성산대교 야경
∇ 야경 촬영을 위한 기다림.. 엔제리너스에서
∇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가 벌써 서울에도 피기 시작했다.
∇ 달달한 카페모카.. 피곤할땐 달달한게 최고
∇ 그녀의 즐거운 시간..
∇ 서울의 봄소식을 알리다..
∇ 홍대 착한식당에서..
∇ 햇살이 좋았던 카페에서..
∇ 손도 얼고 카메라도 얼고 발도 얼고..
∇ 추울땐 그저 뜨끈한 국물이 최고 ~
∇ 며칠내 만발할 것으로 보이는 서울의 매화
∇ 구닥다리 미놀타 70-210mm f4의 위력
∇ 봄의 전령사..
∇ 고객님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 빛 좋은 창가에서..
∇ 빈티지 가득한 세상
∇ 자연광이 들어오지 않아서 아쉬웠던 발로..
∇ 한적한 카페 발로
Coptright 2016 yollstory. allrights reserved
'Review > 카메라,렌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니 a6300 센서의 힘!! 이미지 품질과 4k영상 살펴보기~ (0) | 2016.03.29 |
|---|---|
|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와 함께한 나의 알파스토리~ (16) | 2016.03.19 |
| 시그마 E마운트용 30mm f1.4 DC DN 렌즈 리뷰 (4) | 2016.0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