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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후지 x70 개봉기와 첫 느낌

오늘 후지 카메라 신제품인 x70 예판이 시작되던 날이었습니다. 아.. 정확히는 오늘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날이죠. 


전 어제 밤에 고민고민 끝에 그냥 질러버렸는데... 중간에 가격파동이 잠시 있어서 깜놀했었네요.. 


어쨋건.. 우여곡절 끝에 퀵으로 배송을 받았습니다. 


그 첫 느낌을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후지 카메라는 참으로 오랜만에 손에 쥐어보게 되는편이다. 

뭐 마지막으로 쥐어본 녀석은 x100s 였는데 2014년쯤 지인의 카메라를 빌려서 몇달간 사용해본적이 있다.


그전에는 s3pro , s5pro를 잠시 사용했었는데 희안하게 후지와는 인연이 많이 닿지 않아 쓰지 않았던거 같다. 












그러다 이번에 새로나온 x70을 보고 리코 gr을 늘 탐내하던 내겐 바로 지르는 기적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gr2가 나와서 침흘리던 차였는데 gr과 차이가 별로 없어 시큰둥해 하고 있었는데 x70이 나와 바로 질렀따.. 


박스 개봉은 늘 설레는 일.. 


블랙 박스에 속은 하얀색 박스로 되어있다. 














기본 구성품이다. 

스트랩과 바디 , 충전기, 배터리 하나, 스트랩 등이 들어있다. 

바디는 usb충전이 가능하며 거기다가 충전중 촬영도 된다.. 와.. 이거 좋다.. 대박 좋다.. 












바디는 블랙과 실버 두가지인데 블랙과 실버를 고민하다가 난 결국 실버로 선택했다. 

사실 그전 후지 바디에서 실버 바디에서 좀 실망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블랙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 그냥 실버로 질러보았는데.. 


이거 실버가 이쁘다.. 정말 이쁘다. 좋다.. 나름 고급진 느낌의 실버다.. 

컬러선택에 후회가 안남을 정도로 맘에든다. ~ 











x70은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터치액정도 지원한다. 그리고 usb충전까지.. 

뭐 이래저래 자세한 스펙은.. 다 제껴두고.. 디자인 하나가 너무 이뻐서 질렀다.. 물론 28미리 단렌즈에 조리개 2.8.. 리코 gr이랑 같은 화각 조리개라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디자인은 확실히 잘 빠진듯 하다 ~ 

크기는 아주 작은편인데 한손에 쏙 들어올정도다.

바지 주머니에 넣기는 좀 그럴지 몰라도.. 외투 주머니엔 충분하다. 










렌즈캡을 벗겨내면 안에 렌즈가 요렇게 보인다. 










액정은 셀카를 찍기 좋게 플립형으로 되어있다. 터치까지 지원되니.. 셀카족들에겐 좋은 소식일듯 ~ 

이런점에선 확실히 리코gr보다 앞서가는 느낌이다. 뭐 뒤늦게 나왔으니 당연할지도.. 














갤럭시 s5와의 크기 비교다.. 

이정도면 사이즈가 가늠이 되리라 본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고 보면된다. 












장농속에 잠자고 있던 아트앤아르티잔 스트랩을 꺼내들었다. 이녀석에게 물려주면 아주 이쁠거 같아서 오랜만에 꺼내들었는데 


환상궁합니다.. 너무너무 이쁘게 잘 어울린다.. 비싼.. 스트랩... 값어치를 하는듯 .. 












카메라를 받고선 간단히 충전하게 샘플컷 세네장 찍어본게 현재는 전부다.. 일단 디자인과 그립감 , 바디 컬러 등등 모든면에서 현재까진 만족이다. 

앞으로 사진 퀄리티, 작동법, af성능 등을 좀더 테스트 해봐야할거 같다.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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