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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리뷰

내부자들 영화 후기 디오리지널버전 감독판도 개봉했네~

얼마전 화곡역 메가박스에서 내부자들을 봤다.

언제 생겼는지 화곡역에 그럴듯하게 떡 하니 메가박스가 생겼다.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다리가 아파서 극장 가는걸 꺼리는데 요기는 앞뒤 거리가 넓어 아주 쾌적하게 관람했다~



이병헌을 위한영화


정말 이병헌만 머리속에 남는영화다.
그만큼 임팩트가 강하게 왔다. 연기하난 정말 잘하는 배우인듯 ~
조승우도 밀리지않는 연기파라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이병헌만보인다..

물론 백윤식도 인상에 남긴한다..



언론과 정치..그리고 재벌

말그대로 언론,정치,재벌의 유착관계.. 그것을 다룬 영화라 할수있는데 스포는 안하도록 하겠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웹툰에서는 미완의 작품이라고한다.
너무 이야기를 거대하게 꾸려서 맺음을 못해서 남겨뒀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영화나름대로 결말을 내렸다.

웹툰에서는 검사역할의 조승우는 없는 배역.. 그래서 출연을 엄청 고민했다고도 하는데...




출연배우들의 연기력이 짱짱해서 보는내내 지루하지는 않고 집중력을 잃지않는다.

이병헌,조승우,백윤식,이경영 등 연기력들은 다들 굳이다~~

특이하게 이번에 감독판 버전을 개봉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19금 영화가 이정도 관객몰이에 성공한 사례가 드물어서 일단 대히트인걸로~~









미생에서 많아보던 ~~^^ 여기서 보니 은근히 반가웠던...
뭐 역할은 기자로 나온다




정치인으로 나오는 이경영..
언론과 정경 유착관계를 보여주는 자리에서 야한 장면이 제법 나온다.
뭐 야하긴한데 참 추잡스럽게 노는....





현실이 영화와 다르길 간절히 바라지만 아마도 비슷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내 찝찝하기도 한 내부자들...

시간날때 한번 보러가는것도 좋을듯 ~~
감독판을 또봐야하나? 50분가량 늘어났다고하는데 .... ㅜ ㅜ
좀 더 늦게 그냥 감독판으로 볼걸 그랬나..싶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