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영화 후기 ~~ 괜찮게 본영화

영화 리뷰 따위는 안하는 1인..
그런데 요즘 간간히 영화 리뷰까지는 아니지만 간단 후기 정도는 남길까하고 두번째 후기를 적어본다.

지난번 영화 봄에서 참 재미나게보고 첫 리뷰를 쓴뒤 두번째 영화는 마션이다.

sf영화
sf영화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를 잇는 굳 영화?

앞에 두영화와는 성향이 전혀다르지만 충분히 돈 아깝지않고 볼만한 영화다.
리틀리스콧 감독 작품이라는게 조금 놀랐을정도로 우울함은 영화에서 안보인다~

정치가 아니라 과학이다..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중 하나다~~
자세한건 영화를 보시면 안다~~
맷데이먼의 주연인 마션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영화 같다

극찬하는 사람들과 이건 그냥 우주표류기..정도다? 그냥 그렇다는 사람들 ~~

개인적으론 어마어마한 비쥬얼이나 그래픽효과.. 우주.. 이런건 별로 없다.. 화성에서 살아남는 생존일기와 구출스토리 정도 되시겠다.

영화에서의 긴장감도 조금 없는게 사실이고 강약이 확실히 약해보이기도 하지만 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화를 봤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를 보다보면 길게만 보이던 러닝타임은 끝이난다.


긴장감과 인터스텔라와 같은 흥미와 재미를 원한다면 좀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마션 자체로만 즐긴다면 충분히 재미나지 않을까싶다~

아래는 네이버영화에서 가져온 포토스토리다.. 대략적인 줄거리가 나오니 스포를 원하지않는 분들은 패스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