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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김포공항 국내선 오사카 키친.. 솔직히 실망. ㅜㅜ


공항을 이용하다보면 식사를 할때가 종종있는데 늘..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요즘은 공항, 고속터미널, 서울역 등에도 식사할 가게들이 제법 생기고 있는데 이번에는 제주 여행을 떠나기 위해 국내선을 찾았다가 오사카 키친이라는 일본식 음식점을 찾았다. 















옆에 한식집도 있고 몇군데가 보였는데 왠지 깔끔해 보이는 오사카키친을 선택.. 

일단 메뉴를 살펴보니..음.. 가격이 착하지는 않다. 


잠시 뭘 먹을까 고민... 사실 비행기 탈 시간까지는 아주 넉넉한 상황인데.. 고민고민하다 카레우동 정식을 택했다. 













잠시 가게를 두리번 거리며 몇컷 찍어보고.. 













손님이 한명도 없어 나혼자 였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니 몇팀이 들어섰다.. 

역시 손님을 몰고다니는 1인 ㅎㅎㅎㅎ 











오사카키친이란 이름은 왜 그런지 모르겠고.. 가게는 일단 깔끔...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이제 음식맛만 괜찮으면.. 아주 굳일듯 하다...











드디어 등장한 카레우동 정식..

일단 비쥬얼은 굿이다.. 음... 냄새도 좋다.. 

국물과 카레우동, 그리고 초밥이 나온다.. 

우동에는 고로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것도 올려져있고 제법 맛나 보인다. 








귀여운 초밥 세개..ㅎㅎㅎ 


일단 인증샷을 다 찍고 이제 슬슬 먹을준비를 해보자.



먼저 초밥부터 한입 베어물었다...음..


뭐 맛은 그냥그냥..초밥이다... 따로.. 와사비장이 없어서 그냥 초밥만 먹었다... 음.. 원래 안나오나..아니면 따로 달라고 해야 하는건가? 딸랑 세갠데.. 뭐 귀찮아서 그냥 먹는다. 



















다음은 카레우동...

예전 천하의 문타로에서 처음 먹어본 카레우동.. 그때 맛이 제법 괜찮아서 오늘주문을 해봤는데..음..


생각했던 맛에 미치진 않는듯.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면발은 탱글탱글하지 않았고 맛도 그냥저냥 그렇다..

가게 분위기나 모든건 괜찮아보였는데 음식맛에서 조금 실망 ㅜㅜ 














전반적인 음식 맛은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보면...음.. 실망이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안올듯.. 하다.. 

물론 뭐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면 올수도 ^^ ;;

일단 가격대비 맛 실패..분위기는 나쁘지 않음... 뭐 그정도 되시겠다.

역시나 공항이나 이런데서는 먹을만한데가 없는건가? ㅜㅜ 


터미널은 그래도 제법 많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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