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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리코 GR 개봉기


리코 GR개봉기












그동안 수많은 카메라를 써왔지만 1년 넘게 카메라 앓이를 하고 있던 녀석이 바로 리코 GR이다. 

개인적으로 리코 시리즈 카메라를 좋아하는 매니아라서 많은 리코 카메라를 사용해 왔는데 만족도도 컷고 특히나 이쁜 디자인이 눈에 아른아른거렸다. 


그러던 와중에 지인으로 부터 한동안 사용해볼 기회를 얻었다. 지인으로부터 빌려써보게 된거다. 

그래서 이렇게 그동안 사용해온 사용기도 몇개 작성을 해보게 되었다. 





















리코 GR은 검정색 박스에 들어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각종 설명서와 제품 보증서등이 있다. 뭐 이런거는 패스.. 대충 사용법은 아니 매뉴얼은 잘 읽지 않게 된다. 좋지않은 습관이다. ㅜㅜ 









뭐 CD도 보이고 이것저것 보이는데 이런건 잘 보지 않는편 ㅜㅜ 





















그아래를 열어보면 이렇게 카메라가 고이 모셔져 있다. 사실 카메라를 사서 개봉을 하면 다른건 다 눈에 안들어 온다. 그냥 어서 카메라를 꺼내보고 싶을뿐이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바디, 손목스트랩, 배터리, 충전케이블 이렇게 간단하다. 

충전기는 따로 들어있지 않으며 카메라와 직접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 한다. 

배터리가 한개인게 아쉽고 충전기가 따로 들어있지 않은 부분이 제일 마음에 안든다. ㅜㅜ 


















배터리 성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 추가 배터리를 구입해야한다. 뭐 사진을 많이 찍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한개의 배터리로도 충분히 가능하게찌만 여유있게 추배를 구입해두는것이 좋다. 시그마용 배터리가 있는데 호환도 되고 충전기도 호환된다. 더 저렴한 호환배터리도 있는데 수명이 짧거나 불량도 제법있다고 한다. 대신에 가격은 4천원 선으로 아주 저렴하다. 시그마용은 충전기와 추배를 해서 5만원선.. 타 호환 충전기와 배터리는 2만원 선이면 구입가능하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게 맞는데 난 시그마를 추천한다. 



















자 드디어 리코 GR의 모습이다. 왼쪽 그립부는 까슬까슬한 질감으로 그립감이 좋은편이다. 손에 감기는 맛이 좋으며 두개의 커맨드 다이얼을 채용하여 실제 촬영시에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 한손으로 조작하고 촬영하기 좋다. 




















GR에 들어가 있는 렌즈는 단렌즈로 28미리 화각이다. 조리개는 2.8

CCD는 크롭바디용 COMS가 들어가 있다. 즉 보통 DSLR에 들어가는 CCD가 들어가 있다고 보면된다. 그렇다 보니 화질도 좋은거다.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했기 때문에 화질은 왠만한 DSLR의 화질을 넘어서기도 한다. 다만 이제 출시된지 제법된 녀석이다 보니 최근 출시된 다른 DSLR들도 워낙에 발전이 되어서 지금은 굳이 GR이 더 화질이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할수도 있다. 


















후면의 배치를 한번 보자. 간단하면서 직관적으로 되어 있는데 리코를 써본 사람들은 다 안다. 얼마나 편하게 되어있는지를.. 

한번 사용하면 타 컴팩트로 넘어가기가 힘든데.. 최근에 나온 타사 컴팩트 디카들도 이런 사용자 우선의 버튼배치들을 많이들 채용했다. 

따라서 요즘 나오는 타사 컴팩트 디카들도 충분히 쓸만 하다. 






















보통의 디카와 마찬가지로 아래쪽에 배터리와 SD카드 슬롯이 있다.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르 넣으면 된다. 다른 디카와 비슷하다. 





















드디어 전원을 넣어본다. 

뷰파인더가 없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주광 야외에서 태양광아래에서는 뷰파인더없이 액정만 보고 촬영하기에는 조금 무리가있다. ㅜㅜ 

뭐 외장형 광학식 뷰파가 별매로 판매가 되지만 너무 비싸고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들때가 많다. 물론 뽀대는 좋다. ^^

액정 밝기를 최대로 해서 사용해보지 않아서 야외에서 최대밝기로 사용하면 조금 나으려나 모르겠다.. 



















날짜 설정... 음.. 개봉한 날짜가 이날이다..ㅎㅎㅎㅎ














카메라에 따로 충전기가 없기때문에 직접 바디와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이 벌어질수도있다. ㅎㅎㅎ 

아무튼 GR의 기봉기는 오늘 여기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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