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IT,제품리뷰

USB허브 아이피타임 UH305 구입 그리고 간단 사용후기

요즘 컴퓨터에 사용해야 하는 주변기기가 늘어나면서 usb 포트가 슬슬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컴퓨터 전면에 남는 포트가 있지만 충전 단자와 컴퓨터 책상위에 올려서 사용할 USB포트가 필요해서 확장포트를 찾아보다 별 선택의 여지도 없이 아이피타임 제품으로 구입했다. 









UH305 라는 제품으로 포트수가 5개가 있는 제품이다. 8개가 있는 제품은 UH308 인걸로 알고 있다. 

포트수가 많으면 좋겠지만 그만큼 크기도 더 커지기 때문에 그냥 5포트 짜리 허브로 구입했다. 

그 중에 한개는 충전포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택배가 오고 박스를 열어보니 요렇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종이 상자와 함께 제품이 들어 있다. 

딱히 복잡하거나 거창한 패키지는 아니고 간단하고 단촐한 패키지다. 요런 제품에 불필요한 패키지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간단한게 좋다.





아이피타임 제품은 현재 공유기도 사용하고 있고 NAS도 사용중인데 그동안 사용하면서 딱히 큰 문제를 일으킨적은 없어 나름 신뢰하는 브랜드다. 이번 USB 허브를 주문할 때 댓글 후기에서는 불량에 대한 얘기들이 좀 있긴 했는데 그래도 브랜드 네임을 믿고 구입하게 되었다. 






USB는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속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물론 컴퓨터에 3.0 포트가 있어야 하며 허브를 거기에 연결해야 3.0 속도로 사용가능하다.





제품 구성품은 간단하다.USB허브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3.0케이블이 들어있다. 유전원 허브로 전원을 연결해야 충전포트를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을때에도 USB 포트는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전원 어댑터는 5V 어댑터로 외장하드, 태블릿 등 소비전력이 큰 제품도 충전 가능하다. USB 포트는 어댑터를 쓰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 포트를 활용할 때만 전원을 연결해 주면 된다. 재미난건 USB 포트에 스마트폰이나 다른 전자제품을 연결해도 충전이 된다 물론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거 같진 않지만 스마트폰이나 아이코스 등이 문제 없이 잘 충전되는 중이다. 





USB3.0 케이블이다. 컴퓨터 본체와 허브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케이블의 길이가 약간 짧은감이 있어 아쉬운데 그래도 무사히 잘 장착해서 사용중이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각 포트마다 전원 버튼이 따로 있어 사용하지 않는 포트는 전원을 꺼두고 사용하면 된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있어 책상위에 올려뒀을때 미끄러지지 않게 해뒀다.





측면에는 USB 케이블 연결 단자와 전원 연결단자가 있다. 전원 단자에 어댑터를 연결하면된다. 






실제 며칠째 사용중인데 데이터 전송 무리없이 빠르게 잘 되고 전자제품 충전도 잘 된다. 너무 많은 제품을 충전하면 컴퓨터 전력 소비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파워가 넉넉하지 않으면 그냥 멀티 콘센트를 이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싶다. 무리하게 많은 전원을 연결하면 아무래도 무리가 가지 않을까?? 




어쨋던 아이코스도 USB 단자로 충전되고 미러리스 카메라도 충전되고 스마트폰도 충전이 된다. 충전속도가 빠른지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는데 크게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한 정도는 되는거 같다. 

플러그앤 플레이를 지원해서 컴퓨터와 연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핫스와핑을 지원해 컴퓨터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제품을 자유롭게 연결하거나 해제해도 되며 윈도우나 맥 모두 지원한다. 


USB포트가 부족하다면 요런 USB허브 하나쯤은 구비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 ^^
















[Copyright 2018. Yo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