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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커피 어스 / 자매의부엌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다. 촬영이 잡혀있어 가로수길로 갔는데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커피 한잔을 위해 근처 카페를 찾아보기로 했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커피 어스..

조용할거 같은 분위기에 끌려 들어가봤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커피어스.. 2층에 위치해있고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퇴근 시간 전 4시쯤이었는데 자리는 거의 다 차가고 있었고 카페가 아닌 음식점 분위기가 나서 커피가 되냐고 여쭤보고 자릴 잡았다. 혼자갔기 때문에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커피를 주문하는데 일단 주문부터 아주 친절하다.









커피의 진하기를 선택 할수 있었고 가볍게 스낵바? 같은게 있어 빵을 가져다 먹어도 좋다고 하셨다. 난 일단 커피를 진~~ 하게 한잔을 주문했고 이날은 하루종일 밥을 안먹은 날이라 배가 고팠지만 빵은 패스 하는걸로..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카페 내부..
테라스쪽 끝자리라 길죽하게 담겼으며 내부에 또 다른 테이블들이 있다. 커피 어스는 자매의 부엌이라는 이름을 하나 더 가지고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유명한 음식점으로 이미 이름이 나있는곳이었다.












하루에 딱 정해진 만큼만 음식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여기서 음식을 한번 맛보는건 어떨까 싶다.
















테라스쪽 좌석이라 바깥 풍경도 슬쩍 보이고 작은 화분들도 한가득이다. 커피가 나올동안 잠시 몇컷 사진으로 남겨두고 다시 자리에 앉아 커피를 기다렸다.











잠시 후 등장한 커피..

진한 커피향이 코끝에 와닿는데 향이 참 좋다.
하루종일 커피만 네잔째인데 그래도 향이 좋아 또 마시게된다.












커피맛은 괜찮다.
음식을 시켜서 먹어보고 싶을정도로 커피맛도 괜찮았고 카페 분위기도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대략 한시간 가량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는데 식사를 위해 찾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고 6시 쯤엔 이미 예약이 완료된? 듯한 느낌이었다.














커피를 파는 카페 커피 어스..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 자매의부엌..

두개의 이름을 가졌던 편안하고 아늑했던 곳이다..

여기는 다음에 또 한번 찾아가보는걸로~^^






소니 A7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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