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써본 미러리스 a7 시리즈와 캐시백 이벤트 ~

내가 직접 사용해본 미러리스 a7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의 강자 소니에서 2013년 처음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했다. 

바로 a7이라는 녀석이다. 2,430만화소의 풀프레임 카메라로 하이브리드 af(위상차 117개 + 콘트라스트 25개 )를 탑재하고 출시했으며 초당 5연사를 지원하며 풀 hd 1080P AVCHD 녹화가 가능한 녀석이다. 

처음 출시된 후 파란을 일으키며 많은 인기몰이를 한녀석인데 신혼여행때 이녀석을 지인에게 빌려 가져갔었고 나도 2014년쯤에 이녀석을 사서 직접 사용했다. 

총 3가지 시리즈로 출시되어 일반적인 유저를 위한 A7, 고화질의 사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적합한 A7R , 영상촬영을 주로하는 프로들을 위한 A7S 이렇게 3가지 시리즈로 출시했다. 

나는 이중 2가지를 직접 사서 사용해 봤는데 A7과 A7S를 직접사용해봤다. 

먼저 A7으로 촬영했던 사진들이다. 

처음 출시되었을때 작은 사이즈에 풀프레임 센서가 탑재되어 DSLR화질을 보여주면서 작은 사이즈의 크기로 무게에 지친 DSLR유저들에게 환영받았는데 나도 무게 때문에 A7을 들이게 되었다. 

지금은 다양한 FE렌즈군이 많이 나와 있지만 당시에는 적은수의 렌즈군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알파 마운트 렌즈들을 어댑터를 이용해서 사용하곤했었다. 

오도산에서 담았던 일출사진이다. 

당시에 마땅히 쓸만한 렌즈군이 없어 알파 마운트 렌즈를 LA-EA4를 이용해서 촬영했던 사진이다. 

다음은 다대포 일출의 모습이다.

소니 카메라의 전신인 구형 미놀타 렌즈중 70-210mm F4 렌즈를 사용해서 촬영한 사진이다. 

역시나 LA-EA4를 이용해서 촬영 가능했는데 저렴한 렌즈지만 괜찮은 화질과 가벼운 무게 때문에 아직도 애용하고 있는 녀석이다. 

생애 첫 오메가 사진을 건지게 해줬던 A7 .. 

이날 생애 첫 오메가를 만났지만 아직까지 마지막 오메가로 기억한다.

우포에서 담은 아침모습이다. 

역시나 어댑터를 이용해 알파마운트 렌즈를 이용해서 촬영했던 사진이다. 

지금은 망원렌즈군이 SEL70200GM / SEL100400GM / SEL70300G / SEL70200G  등 다양한 렌즈군이 출시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85.4GM, 100/2 GM , 24-240 등 다양한 렌즈군이 갖춰졌다. 단기간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렌즈군들을 쏟아내는 위엄을 보여준 소니다. 이제는 부족함이 없는 렌즈군 덕분에 유저들의 렌즈 선택폭이 넓어졌다. 

1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중 사용해본 또 다른 카메라는 바로 A7S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뛰어나 현재 고감도 노이즈 성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녀석인데 뛰어난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과 영상촬영에 특화되어 있는 녀석이다. 

화소수는 1,220만화소로 다소 낮은 편이며 감도 범위는 ISO 50-409,600 까지 지원한다. 

영상 촬영을 전문적으로 해보려고 구입했다가 현재 메인 바디인 A7RII에 밀려 방출했던 녀석이지만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카메라다. 

이때 찍은 고감도 사진 몇장을 살펴보자. 

감도 ISO 25600의 사진들이다. 

엄청난 노이즈 억제력에 한번 놀라고 또 두번 놀랐던 기억이 난다. 

가벼운 사진용량덕에 일상 생활에서 스냅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참 좋았던 녀석이다. 

특히 저조도에서 EV-4 까지 초점을 잡아내는 괴물같은 능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녀석이다. 

2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출시

2014년 매우 빠른 시기에 2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출시되었다.

생각보다 매우 빠른 시기에 출시되었는데 출시 되자마자 사용하게 되었는데 꽤 오랜시간을 함께 했던 녀석이다. 

A7M2는 2,43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했으며 5축 손떨림 방지기술이 탑재되었다. 

최초의 바디 손떨방을 가진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등장이었으며 당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히 영상에 대해 S-log2 를 지원하면서 영상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바디내 손떨방으로 인해 핸드헬드로 영상촬영시에도 흔들림없는 안정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바디내 손떨방기능이 있으며 네이티브 렌즈사용시에는 물론이고 타사렌즈를 사용하거나 수동렌즈 사용시에도 손떨림 방지 덕을 볼 수 있다. 

렌즈에 따라서 5축 혹은 3축 손떨방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이덕분에 나는 오래된 수동렌즈들도 아주 제대로 잘 사용하고 있다. 

이때 A7II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만리포 해변의 일몰이다. 

여름 레쉬가드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날인데 이날 촬영을 마치고 담았던 일몰 풍경이다. 

겨울 제주 1100고지의 설경.. 

A7M2를 사용할때 이곳저곳 전국 곳곳을 다니며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수많은 추억을 남겨준 녀석이다. 

부서지는 물방울을 담은 컷.. 

소니 A7 공모전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겨준 사진이기도 하다. 

소니 A7II는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바디 만듦새와 A7S급의 영상 촬영기능이 들어가있고 빠른 AF의 시발점이 된 A6000급의 AF속도를 자랑한다. 

커스텀 버튼도 좀 더 많아지고 그립감도 좀 더 두꺼워져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해진 모델이다. 

부산 다대포의 아침..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사진효과중 하이컨트라스트모노 효과를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이다. 

진득한 흑백의 느낌이 참 마음에 들어 요즘도 애용하는 기능이다. 

통영에서의 일몰.. 

이 사진이 인연이 되어 여기 리조트에서 리조트 촬영 의뢰를 받아 일을 하기도 했다. 

참 많은 일거리를 안겨주었고 많은 일을 해내게 했던 카메라다. 

달아마을의 빛내림 .

사진찍을 포인트가 참 많은 통영.. 

개인적으로 A7M2를 사용하면서 몇번 찾았던 곳이다. 

제주 해안도로에서 만난 빛내림..

잊을수 없었던 우포의 그림같은 아침 풍경.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출시지 중 하나인데 워낙에 거리가 멀어 일년에 한번을 찾아가기가 힘들지만 가끔 한번씩 우포를 찾았을때 이렇게 멋진 광경으로 맞이해주었다.

공사중으로 어수선해져버린 탄도항.. 

멋진 일몰 포인트로 애용하던 곳인데 이제는 공사때문에 자주 찾지 않게 된 곳이다. 

얼릉 공사가 마무리되어 다시 멋진 일몰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로 자리잡기를 바래본다.

현재 메인 카메라 소니 A7RII

2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중 A7RII는 현재 메인으로 사용중인 카메라다.

2015년 8월 경에 출시된 녀석으로 출시될 당시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메인 카메라로 사용중이다. 

4,24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했으며 399개의 위상차 AF를 탑재함으로써 AF성능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녀석이다. 

바디내 5축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4K영상을 지원하기 시작한 녀석이다. 

현재까지도 메인 카메라로 손색없이 잘 사용중인데 특히나 어댑터를 통한 타사 렌즈들을 사용함에 있어 굉장히 쾌적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렌즈 이종교배시에도 유용하다. 

A7RII는 이미징리소스(www.imaging-resource.com), 디피리뷰(www.dpreview.com), 리뷰드닷컴(cameras.reviewed.com) 등 세계적인 카메라 및 사진 커뮤니티에서  

사진과 영상 등 진보된 디지털 카메라의 모든 성능이 조합된 카메라라는 극찬을 받으며 2015년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되었다. 

2016년에는 일본 카메라 기자단이 뽑은 최고의 카메라로 선정되었으며 DXO Mark 에서는 최고점을 받으며 (98점) 최고의 카메라 자리에 올라선 녀석이다. 

현재 사용중인데 다른 카메라의 화질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A7RII 덕분에 화질에 있어서는 다른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마법을 보여준 녀석이다. 이보다 상위급 모델인 A9이 출시되었음에도 아직 A7RII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마도 투바디로 두가지 기종을 모두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이제는 부족할거 없이 많아진 렌즈군 덕분에 A7RII를 사용함에 있어서 네이티브 렌즈군이 충분해 우수한 화질을 뒤받쳐줄만한 렌즈군도 풍족해져있다. 

특히 근래에 GM 렌즈 라는 고급라인업의 렌즈들이 출시되면서 압도적인 화질과 아름다운 배경흐림의 촬영에도 아주 적합한 녀석이다. 

현재 본인이 보유한 네이티브 렌즈군도 이제는 제법 되는데 FE55.8 , SEL2470GM ,SEL85F14GM, SEL50F14GM, SEL2870 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알파마운트 렌즈군 16-35ZA, 70-210mm F4 , 50.4, 35.4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이종교배를 위한 수동렌즈 및 타사 렌즈들도 여러개를 활용중이라 사진 생활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편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6개의 A7시리즈의 간단비교표다. 

A7시리즈를 비교가 잘되어 있는 SLRCLUB 사이트 링크를 첨부하니 세 기종의 비교가 궁금한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1세대 대비 2세대에서는 5축 손떨방 기능이 탑재된 부분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바디 외관의 모습에서 변화가 생겨 그립감이 좋아졌으며 커스텀버튼의 추가로 조작성도 좋아졌다. 

외관 도장의 변화로 바디 까짐이 덜해졌으며 AF 성능에서도 한단계 혹은 몇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7시리즈 비교 바로가기

다음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A7RII로 촬영했던 사진들이다. 

A7RII가 출시됨과 거의 동시에 현재까지 사용중인데 아직까지 참 큰 만족도를 안겨주고 있는 녀석이다. 

특히나 얼마전 바디 펌업으로 AF측거점 이동이 좀 더 수월해졌으며 꾸준한 렌즈 펌업으로 AF성능도 조금씩 향상이 되고 있다. 

우음도에서의 개인화보 촬영 ~ ^^

가장 많은 화보촬영을 진행했던 카메라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소니 A7RII 공식 샘플 살펴보기

다음은 소니코리아에서 제시한 A7RII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위 사진들까지는 모두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며 아래 사진들은 소니에서 제공한 이미지들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구입 적기?

요즘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이제는 DSLR의 성능을 웃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이상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보다 아래인 카메라로 취급받는 시대가 지났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어느때나 구입해도 좋지만 소니에서는 꾸준히 쉬지 않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편이다. 

현재 소니코리아 에서는 미러리스 카메라 7년연속 1위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시리즈와 FE렌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캐시백과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입한 뒤 정품등록을 하고 이벤트 신청을 통해 캐시백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8월 27일로 끝난 상태이고 2017년 6월 14일에서 8월 27일에 구입한 고객들은 8월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신청후 4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캐시백 입금은 10월 18일 경에 입금이 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7 시리즈 이외에도 FE렌즈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이번에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은 며칠남은 이벤트 신청기간을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서 캐시백과 사은품을 받아가도록 하는게 좋다. 

아래 링크를 통해 캐시백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갈 수 있다. 

이벤트페이지 바로가기

캐시백되는 금액은 제품 마다 차이가 있는데 A7RII/A7SII 모델의 경우 20만원이 캐시백된다. 

A7II모델은 배터리 킷과 캐시백 10만원이나 캐리어 중 택1로 선택할 수 있다. 

FE렌즈군 이벤트 혜택에 대한 설명이다. 

구입한 렌즈군에 따라서 10만원 캐시백 + 프리미엄 렌즈거치대 / 10만원캐시백 / 5만원 캐시백 이렇게 3가지 종류로 나뉘어진다.

본인이 구입한 렌즈가 어디에 해당 되는지 확인하고 정품등록 후 캐시백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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