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M 15-45mm f/3.5-6.3 IS STM 번들렌즈 살펴보기

 

 

 

캐논  미러리스용 렌즈인 EF-M 15-45mm f/3.5-6.3 IS STM 다.

소위 말하는 번들렌즈인데 이번에 M6을 장만하면서 패키지로 함께 들어있던 녀석이다.

기존 번들인 18-55에 비해 길이를 약 27%정도 줄였다고 한다. 이는 렌즈자체에 렌즈 수납기구를 채용해서 그런건데 사용하지 않을때는 길이를 조금 줄여서 수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저소음 모터인 STM이 장착되어 비교적 조용한 AF가 작동한다고한다.

컬러는 블랙과 실버가 있는데 나는 블랙이다. ^^  

 

 

 

 

무게는 약 130그램으로 가볍고 길이는 약 44.5미리 정도라 엄청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최소 초점거리는 약 0.25mm 로 간이접사에 비슷할 정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조리개값이 조금 어두운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번들렌즈를 생각하면 뭐 크게 아쉬울것도 없는듯..

 

 

 

사진에서 보면 렌즈 가운데있는 버튼 같은걸 누르고 렌즈를 꺼내서 촬영해야 한다.

바로 저게 렌즈 수납가능하게 하는 부분인데 촬영시에 렌즈를 버튼을 누르고 렌즈를 꺼내고 촬영후에는 렌즈를 안으로 넣어 수납하는 형식이다.

 

 

 

필터지름은 49미리며 손떨방장치가 탑재되어있다. 렌즈 구성은 9군 10매 이며 렌즈 최대 구경은 60.9 미리다.

 

 

 

 

마운트 부분이다. 가벼운 무게이기 때문에 단단한 금속 재질은 아니다.

무게와 작은 크기에 신경쓴 렌즈로 보면 될거 같다. 실제 캐논 미러리스인 M6과의 궁합은 괜찮은듯 하다.

 

 

 

다음은 EF-M 15-45mm f/3.5-6.3 IS STM 를 M6에 마운트 시켰을때의 모습이다.

작은 바디 크기에 어울리는 렌즈 크기를 가지고 있다.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에 맞는 사이즈인듯. 개인적으로 조리개 값이 광각에서는 3.5 이더라도 최대 망원에서는 5.6정도만 되었어도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아래는 EF-M 15-45mm f/3.5-6.3 IS STM 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작은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제법 괜찮은 화질을 보여준다 ^^ 광각에서의 왜곡도 나쁘지 않은느낌..

22미리 덕분에 이녀석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여행에서는 자주 애용하게 될 녀석이 아닐까 생각된다. ^^

 

 

 

 

 

 

 

 

 

 

 

 

 

 

 

 

 

 

 

 

 

 

 

 

 

 

 

 

 

 

 

 

 

 

 

 

 

 

캐논 M6 + EF-M 15-45mm f/3.5-6.3 IS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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