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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고속터미널 맛집 다시찾은 스튜디오 300 ~~

 

 

 

 

 

 


 

 

● 다시 찾은 고터 파미에스테이션 스튜디오 300

 

 

 

 

 

오랜만에 고속터미널에 있는 파미에스테이션을 찾았다. 식사를 위해 주로 센트럴시티나 이곳을 자주 찾는편인데 고속터미널 맛집으로 검색하면 종종 나오는 스튜디오 300이다. 평소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하는데 오늘은 식사시간 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 줄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식사를 하는동안 그새 줄서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ㅜㅜ

 

 

 

 

 

오늘은 두명이서 이곳을 찾았는데 나는 지난번에 먹었던 살치살 팬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같이간 동생은 부채살 팬스테이크로... 두개의 차이는 아무래도 고기 부위의 차이겠지만 맛의 차이는 사실 크게잘 모르겠다. ㅜㅜ

 

 

 

 

 

식사가 나오기전에 먼저 기본 세팅.. 포크와 숟가락. 그리고 앞접시가 나왔다. 좌측 상단에는 팬을 올려놓는 받침대 같은것도 나온다. 팬이 엄청 뜨겁게 달궈져서 나오기 때문에 손데기 딱 좋다. 조심조심해야 한다.

 

 

 

 

 

실내 분위기는 스테이크 집 같은 아늑한 분위기는 아니고 조금 북적북적 대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손님이 많이 몰리다보니 테이블 간격도 그리 넓지 않고 뭔가 북적이는 느낌.. 차분하게 식사를 할 느낌은 아니지만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는 않다.

 

 

 

 

 

 

 

 

 

 

 

반찬? 이라고 나오는건 바로 요녀석.. 스테이크에 야채랑 함께 나오기 때문에 다른 반찬이 필요하지는 않다.

 

 

 

 

 

고속터미널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맛집이라 할만한 맛있는데가 제법 많은편이다. 특히 파미에스테이션 내부에 있는 음식점들은 대체로 만족스럽기 때문에 어딜가도 기본은 하는듯...

 

조금 기다리니.. 지글지글 거리는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아주 잘 구워진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팬에 지글지글 구워지면서 등장했다. 사진을 찍느라 조금 늦게 먹으면 고기가 너무 구워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빨리 찍고 빨리 먹어줘야 한다. ㅋ

 

 

 

 

 

살치살 스테이크의 디테일 컷.. 크... 침넘어간다 침넘어가. .

 

 

 

 

 

스테이크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첨에는 달달한 느낌인데 좀 지나면 그렇게 달달한지는 모르겠다. 어쨋던 요거 고기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샐러드들과 함께 당근도 보이고 버섯도 보인다. 다양한 야채들이 함께 나오는데 느끼할 수 있는 스테이크의 맛을 적당히 잘 잡아주는 느낌이다.

 

 

 

 

 

고기를 슥슥 썰어서 드디어 시식타임... 야들야들 적당히 잘 구워진 느낌이다. 소고기는 너무 구우면 맛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먹어줘야 한다. 밥이 함께 나왔으면 좋겠지만 따로 밥이 나오지 않아 조금아쉽다.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라.. 달랑 고기만 먹기에는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

 

 

 

 

 

한점한점 고기를 썰어서 먹는편은 아니고 이렇게 다 썰어놓고 먹는편이라 일단 모든고기를 다 잘라놨다. 너무 자잘하게 자르면 맛이 없기에 적당한 크기로 큼직하게 잘라놓은 모습이다. 좌측에는 샐러드가 있는데 아래쪽에는 구운파인애플도 보인다. 아주 쬐그마한 녀석인데 정말 앙증맞은 사이즈다.

 

 

 

 

 

 

적당히 잘 구워진 고기와 그리고 야채들... 한끼 식사로 가격이 조금 쎈편이지만 스테이크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비교적 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꺼 같다. 양이 조금 부족한게 아쉬운편이지만 그래도 적당히 한끼 해결로는 굳...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음식점들 중.. 나름 맛집으로 인정 해줄만한 가게인듯 하다 ~ ^^

 

 

소니 a6500

m42 28mm f2.5 탐론 아답툴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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