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레카 달달짭짤한 갈릭치킨 ~

주말엔 치맥이 딱 좋은 날이다.

오랜만에 치킨을 주문하기 위해 배달 어플을 실행시켜봤다. 오늘은 어디치킨 뭘 먹을까 생각하다 bhc로 들어가보니 못보던 녀석이 보인다. 바로 치레카라는 녀석이다..

음.. 유레카에서 따온 말인가... 아무튼 치레카.. 스윽 보니.. 갈릭, 간장치킨 이라는 느낌이.. 확.... 간장치킨은 최소 실패는 안하는 편인거 같아 주문했다.

한마리 가격은 17000원이며 순살은 추가 2천원이 붙는다.
치킨엔 맥주가 빠질 수 없다.
오늘은 스텔라로.. 한잔을 ㅎㅎㅎ 스텔라의 매력을 알고난 뒤 맥주는 스텔라가 진리가 된 1인이다.

도착한 치킨을 그릇에 담고 촬영준비 끝... ㅎㅎ

유레카의 가장큰 특징이라고할수 있는 갈릭후레이크..

마늘을 얇게 잘라서 구운건지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만들어 치킨에 뿌려두었다.

갈릭후레이크만 따로 요렇게 한컷.
요게 마늘맛은 거의 안나는데 바삭바삭함 때문에 씹는맛이 있다는거.. ㅎㅎㅎ

갈릭소스는 bhc가 자체개발해서 마늘과 숙성간장, 꿀을 넣어 달달하면서 짭짤한 맛을 동시에 살렸다고 한다.

요런 짭짤한 간장치킨엔 맥주가 있어야 제맛... 스텔라를 전용잔에 따뤄서 한잔.. ㅎㅎㅎ 맥주랑 참 잘어울리는 녀석이다.

실제 시식을 해본 소감은.. 음...

처음 박스를 개봉하면 갈릭치킨의 달달한 마늘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한입 베어물고 맛을 보면.. 갈릭맛은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반적인 간장소스치킨류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즉... 일반 간장소스치킨과 비슷한 맛이다. 살짝 갈릭의 향이 느껴진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달달 짭짤한 치레카는.. 맛이 괜찮았고 그냥 치킨만 먹기에는 간이 좀 강한편이 아닌가 싶다.

맛초킹이나 뿌링클 등 대체로 강한맛들이 많은게 bhc의 특징같기도 하다..

1인 1닭을 생활화 하는 1인으로써 치레카는 맥주와 함께 먹었음에도 1닭을 다 해치우진 못하고 서너조각 남겼다... ㅜㅜ

삼성 nx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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