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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삼청동 가는길.. 카페 코나.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나섰다.
겨울이라 딱히 담을꺼리가 있을거 같지도 않지만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어 선택한 삼청동이다.

안국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돌아서 우측길로 들어서면 삼청동으로 가는 길인데 그 길 우측에 하얀색 건물로 코나퀸즈라는 카페가 있다.

줄여서 코나..라고 부르는듯.. 몰랐는데 이것도 프렌차이즈인가보다..






엄청 저렴한 커피 가격이 눈에 들어온다.

일행을 만나기로 한 상태라 여기서 좀 기다려보기로 한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여기서 커피 한잔 했던 기억이 있다. ㅎㅎㅎ 여기 약속 장소로 애용하는 중인듯..






이날 날씨가 완전 흐려서 출사가 엉멍이었는데 카페에 딱 앉으니 빛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타임 놓치지 않고 찰칵...






아직은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식들이 많이있다.

요즘은 커피 한잔 안하면 하루 시작이 힘들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빛이 들어오던 카페 코나퀸즈..
나른한 오후 빛이 졸음이 쏟아지게 만든다..






드디어 등장한 커피..
샷추가를 하려고 했으니 원래 투샷이라고 해서.. 그냥 패스했다.

투샷에 양도 넉넉하고 가격도 착하다..
완전 굳인듯..

커피맛도 괜춘한편..
삼청동 갈때 앞으로 자주 들리게 될듯 한 느낌이다. ㅎㅎㅎ









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다시 한컷..
내 아메리카노를 다 마셔 갈때쯤.. 나머지 일행한명도 도착.. 그렇게 남자들의 수다는 시작되었다.. ㅎㅎㅎ



소니 a99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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