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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경리단길 카페 EBH everything but the hero 에서..






말로만 듣던 경리단길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 경리단길.. 도대체 뭐가 있길래 그렇게들 얘기하는지 다녀왔네요~~
뭐 결론부터 얘기하면 걷다걷다...걷다 걸었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경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EBH 방문소감 입니다.

에브리팅 벗 더 히어로 라는 아주 긴 이름의 카페더군요 ..이름 기억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밤 11시 까지네요.
저는 대략 한시쯤 갔던거 같습니다. 그 시간에는 비교적 붐비지않고 한가한 편이었네요. 나올때 쯤 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지더군요 ..인기있는 카페인거같았습니다.






대충 메뉴판을 찍어왔는데 좀 흔들렸네요 ㅜㅜ 폰으로 확인이 어려울거 같네요

아메리카노가 7천원 사케라또가 6천원이네요.

카푸치노와 아포가토 등은 8천원 입니다.

대략 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닌거같네요.

드립커피의 경우 9천원 합니다. 만델링이나 탄자니아 등은 8천원 하네요.







내부는 넓고 깔끔한편입니다. 분위기도 괜찮아서 길가다가 딱 끌려서 들어왔습니다.





여기 카페 로고?같네요 .. ebh.. 정말 이름을 어렵게 지어놓은거같습니다.











탁 틔여있는편이고 테이블간 간격도 넉넉해서 얘기하고 사진 찍기 놀이도하기 괜찮았습니다.


오늘은 카메라 체험단 샘플촬영을 위해 길을 나섰는데 여기서도 몇컷 담아왔네요~





오늘의 모델님이 가져오신 캐논 100d네요~~ 화이트 색상이 아주 귀엽고 이쁘네요~~

카메라 조작법을 잘 모르는 모델님을 위해 간단히 사용법 설명도 해줬네요~






얼마지나지않아 등장한 사케라또 .
조금 걸었더니 더워서 시원하게 마시려고 이녀석으로 주문했습니다.

거품이 아주 부드럽고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두사람이 왔다고 두조각의 초콜렛도 함께주네요~~

조금 일찍 카페를 찾아거 그런지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많라져서 시끌시끌한건 어쩔수 없었지만요~


사케라또는 많이 마셔본 음료가 아니라 비교가 어려운데 그냥 몇모금 마시다보니 끝이더군요 ㅜ ㅜ 양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그리 쓰지않고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뭐 가격대비 생각하면 많이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드립 커피를 마시는게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여기는 로스터리 카페라 직접 커피를 볶는다더군요..그래서 가격이 착하지않은건가? 암튼 아메리카노 맛은 좋았습니다~^^






얘기하고 사진 찍고 하느라 카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시간이 없었는데 나름 커피맛은 괜찮았던 카페로 기억하게 될거같습니다.


아..그리고 영화배우 조인성의 동생이 하는 카페로 알려져 있더군요 ..사실확인은 못했습니다만 많은 블로거들 글에 그렇게 되있네요~


다음에 또 경리단길을 찾게되면 다른 카페들도 구경 가봐야겠지만 왠지 여길 또 찾게될거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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