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D Mark4 간단소감과 잡담..그리고 샘플사진

오늘은 요즘 한창 말많은 캐논 오막포에대해 간단소감을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본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5d 시리즈는 오디와 오두막 까지 잠깐씩 써보고 이번에 오막포를 만져본건데.. 사실 워낙에 오래된 일이라 서로 비교를 하기는 좀 애매 합니다.

그냥 단순히 이전 바디와의 비교는 아니고 소니유저가 만져본 오막포의 간단 소감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아래 샘플 사진들은 jpg촬영 무보정 리사이즈 입니다.

근래 오막포는 배터리 이슈부터 이것저것 자잘한 이슈들이 많지만 그래도 4년만에 나온 새로운 바디다보니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실제 저도 잠시 사용해보니 탐나긴 탐나더군요.. 하지만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소니 a7rii에서 큰 불편함이 없고 이종교배로 수동렌즈를 쓰기에는 미러리스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에 기변을 안하기로 맘 먹었지만 탐나는 녀석이었습니다. 아직도 오막포에 대한 뽐뿌가 가시지 않았으니까요... ㅎㅎ

쾌적한 af와 터치스크린 등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저조도af성능도 괜찮았습니다. 근래 캐논 신제품인 m5도 얼마전에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m5보다는 상급이더군요.. ㅎㅎㅎ
m5에 대한 글도 조만간 올리겠지만 오막포는 확실히 끌리긴 끌리는 녀석이었습니다. 사골 센서라는 비꼼을 많이 받지만 상당히 좋아진 DR 은 드디어 사골 장인이 된거 같더군요..
인정할만한 장인의 기술인거 같습니다.
 

고감도 사진은 대략 감도 iso5000정도 까지 촬영해본거 같은데 노이즈억제력은 괜찮은 편입니다. 실 사용에서 저는 5000이상 쓰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따로 더 고감도 테스트는 하지 않았네요..

올해는 참 많은 신제품들이 쏟아진 한해인거 같은데 각 카메라 회사별로 모두 이슈가 되는 바디들이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조만간 나올 소니 a6500과 m5의 대결도 기대되고 후지 x-t2도 상당히 맘에 들었고 조만간 나올 올림의 E-M1 MARK II 또한 상당히 끌리더군요.

니콘에서도 플래그쉽 모델인 D5 ,D500도 있었던 한해인데 정말 유난히 괜찮은 바디들이 많이 나온 한해인거 같네요..

유저들은 한마디로 어떤 카메라를 쓸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행복한 한해였던거 같네요.. ㅎㅎㅎ

사진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보니 신제품들을 상당히 많이 만져보고 간단 사용을 해보기도 하고 상당기간을 써보기도 했는데 요즘 카메라들은 정말 상향 평준화가 되있는거 같네요.. 하나같이 다 맘에들더군요.. 카메라에 대한 기준이 좀 관대한 편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ㅎ

올해 출시한 신제품들 중 사용해본 카메라들을 살펴보면 소니 A6300, 니콘 D500, 펜탁스 K1, 캐논 오막포, 캐논 M5, 후지 X-T2, X70, 파나소닉 GX8 등을 써본거 같네요 .

조만간 소니 RX100M5도 사용해보게 될거 같네요..

신제품을 써본다는건 늘 설레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뽐뿌도 늘 함께 받는거 같네요.. ㅋ

오막포 샘플사진들은 아래에 메타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살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즘 카메라들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고감도 노이즈 성능 또한 다들 상향 평준화되고 화질,AF 성능 등도 좋아지면서 가격 또한 자꾸 올라가는 중인데 앞으로 또 얼마나 가격이 더 올라갈지 걱정도 됩니다.

스마트폰에 밀려 한동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던 카메라 가격이 이제는 다시 치솟는 느낌이네요..

앞으로 점점 가격이 예전처럼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어떤 카메라를 쓰던지 근래 나온 어떤 카메라를 쓰더라도 취미진사로는 충분히 만족시키고 저처럼 사진을 업으로 촬영할때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늘 신제품에 대한 욕심은 끊이질 않네요..


냉정하게 얘기하면 근래 나온 카메라들이면 취미정도 수준에서는 차고 넘치는 수준인데 말이죠.. ㅎㅎㅎ

오늘은 오막포의 샘플 사진 몇장을 살펴보면서 올해 나온 카메라들에 대한 잡담으로 오늘 글을 마무리 합니다. ^^

캐논 5d mar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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