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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소니 A7S 개봉기 살펴보기



2013년 소니는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인 A7을 출시 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풀프레임 카메라를 출시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 시작했는데 그 다음해인 2014년 4월경에 A7S라는 라인업을 추가하게 됩니다.

기존 A7과 A7R의 두 라인에 영상과 고감도에 특화된 A7S를 추가했습니다.
대신 화소수를 줄였는데 1220만 화소의 센서를 채택했습니다.

출시된지 시간이 좀 지난 카메라지만 아직까지 고감도 노이즈에 특화된 카메라로써 매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이번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메인 바디는 A7RII를 사용중인데 고화소에 특화된 카메라인데 이번에는 고감도에 특화된 녀석으로 기추를 하였네요.







제품 구성을 살펴보면 배터리가 2개들어있으며 바디와 배터리 충전기, USB충전기, 전원코드, 케이블 가이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영상에 특화된 카메라다보니 배터리가 2개 들어 있으며 영상 작업시 각종 케이블 연결시 케이블이 분리되는걸 방지하기 위한 케이블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2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으며 XAVC-S (1920*1080) 60P, 24P
XAVC-S(1280*720)120P, 50P
영상을 지원합니다.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을 채용했습니다.

감도는 100-102400을 지원하며 확장감도 50-409600까지 지원합니다.
엄청난 고감도 ISO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컨트라스트 AF를 지원하며 AF포인트는 25개 AF검출능력은 -4EV를 지원합니다.
무음셔터를 지원하며 연사는 2.5매 , 셔터우선시 최대 5매를 지원합니다.
연사에 대한 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거 같네요.


액정의 터치는 지원하지 않으며 무게는 446그램 입니다.


정면의 모습을 살펴보면 그립부위와 랜즈캡 좌측하단에 렌즈 분리버튼, 그립부분에 리모트 센서가 있습니다.






그립부위는 2세대 바디들에 비해 좀더 얇게 되어있으며 상판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 도장입니다.
까짐이 잘되는 도장이라 말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요 디자인이 2세대 바디들에 비해 더 이쁜거 같습니다.






우측면을 보면 NFC태그가 보이며 메모리 커버와 영상녹화버튼이 보입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노출보정 다이얼과 후면 다이얼, 커스텀버튼 등이 보이네요..








후면을 살펴보면 틸트가 가능하지만 터치는 안되는 액정이 있으며 펑션버튼, 컨트롤링, 커스텀버튼 등이 있습니다.
C버튼이 커스텀 버튼인데 개인이 사용하기 편하게 설정값을 입력해 둘수 있습니다.
FN 버튼은 빠른 설정을 위한 세팅값을 설정해 둘 수 있기 때문에 실 촬영에서 빠른 조작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좌측면에는 각종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케이블 단자 덮개를 살펴보면 가볍게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실링처리가 안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방진방적에 약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단부는 삼각대 소켓과 배터리실이 보입니다.








바디캡을 제거한 정면의 모습입니다.
렌즈 접점부가 보이고 내부에는 풀프레임 센서가 보입니다.








메모리카드는 SD메모리를 채택했으며 듀얼이 아닌 싱글입니다.
요 메모리 커버가 자주 열리는 경향이 있는데 2세대에서는 좋아졌습니다.

1세대인 A7에서는 저 메모리덮게가 자주 열였었는데 요녀석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좌측 각종 단자 덮개를 오픈해봤습니다.
붉은색 부분이 마이크단자, 그아래가 헤드폰단자입니다. 영상을 위한 카메라다 보니 마이크와 헤드폰 단자가 따로 있네요.

그 아래는 USB단자이며 마지막으로 HDMI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전원 온오프 스위치가 있으며 전후면 커맨드 다이얼이 보입니다. 모드다이얼과 노출보정 다이얼도 보이네요. 셔터버튼 우측에 커스텀버튼이 하나 보입니다.















2세대 바디인  A7RII와의 외관 비교 사진입니다.
좌측이 A7S이며 우측이 A7RII입니다.
확실히 2세대 바디에서 그립부분이 커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세대에 오면서 무게도 크기도 조금 더 커졌는데 개인적으로는 1세대 바디의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지만 그립부분과 커맨드 다이얼 작동 등을 따져보면 2세대 바디가 좀 더 편하긴 합니다.





옆에서 보면 그립부위의 차이를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A7S로 많은 촬영을 한 상태는 아니고 간단히 몇장 테스트컷 정도만 촬영해본 상태입니다.

앞으로 종종 A7S바디의 사진들을 올리겠지만 현재 사용중인 A7RII에 비해 비교적 작은 화소로 보정이 가벼워질거 같습니다. 물론 메인은 A7RII로 촬영하겠지만 고감도 촬영이나 영상, 가벼운 일상은 A7S가 주로 담당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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