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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후지 X-T20 속사케이스 영입 신고 ~ 후지 X-T20 에 속사케이스를 하나 씌워주기로 했다. 원래 속사케이스 같은거 안쓰는 1인인데 희안하게 후지 카메라에는 자주 씌워주게 되는거 같다. 아마 카메라가 이뻐서 뭔가 더 꾸며주고 싶은 맘이 있는듯. 국내에서 속사케이스를 사도 되고 해외에서 직구를 해도 되는데 해외 직구가 좀 저렴하다. 알리에서 주문하면 대략 만원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X-T10과 같은 속사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호환되기에 X-T10 속사케이스가 있는 사람은 패스해도 된다. 알리에서 구매를 하면되는데 나는 알리를 이용할줄 모르기 때문에 지인에게 부탁했다. 그래서 대략 일주일 정도 걸려서 도착한 속사케이스다. 우체국 택배를 통해 도착했는데 오늘 받은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컬러는 브라운 컬러를 선택했는데 블랙을 할까 싶은 생각.. 더보기
후지 m42렌즈 어댑터 구입하다. ~ 후지 X-T20을 구입하고 요녀석에게 물려줄 수동렌즈 목록을 살펴봤다. 현재 내가 이종교배로 사용할 수 있는 렌즈는 M42렌즈와 니콘렌즈 그리고 M마운트 렌즈 소니 미놀타 알파 렌즈등 다양한 렌즈들이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이런 다양한 렌즈들을 모두 마운트 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중 하나인데 플랜지 백이 더 짧은 렌즈는 물리기 힘들지만 일반 DSLR용 렌즈들은 거의 다 마운트 할 수 있다. 장터를 통해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녀석이다. M42렌즈는 딱히 어댑터에서 해주는 일이 딱히 없고 플랜지백길이만 늘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리 비쌀 이유도 없다. 어댑터에 보면 글씨가 있는데 어느렌즈를 FX마운트로 사용하게 가능한지 표기가 되어있다. 옆에서 본 모습 제니타 50mm F1.7 렌.. 더보기
샀네샀어.. 후지 X-T20 영입신고.. 마법같은 후지 카메라. 후지 카메라는 늘 뭔가 동경의 대상이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후지 카메라를 사용하긴 했는데 늘 적응에 실패하고 내치곤했던 녀석이 바로 후지다. 에전 s3pro부터 s5pro 까지 써보고 작년 이맘땐 후지 x70을 예판을 통해 구입한 후 대략 일년 가까이 사용하다 얼마전에 방출했었다. 중간중간에 다른 후지 카메라도 잠시 사용하곤 했는데 오랜시간 후지카메라를 써본적은 없는거 같다. x-t20 + xf16-50 번들킷을 구입하다. 이번에 나온 X-T20은 두가지 번들킷이 있는데 18-55킷과 16-50킷이 있다. 18-55킷은 신품 단품으로 구매시에는 80만원가량하는데 번들킷으로 구매하면 40만원에 살수있는 가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듯한데.. 원래 18-55킷을 주문하려고 했으.. 더보기
후지 미러리스 카메라 X-T2 외관 및 간단소감 입니다 ~ 얼마전에 예판된 후지 미러리스 카메라 X-T2를 지를까 말까를 수도 없이 고민하고 고민했었으나 얇은 지갑을 보고 맘을 접었습니다. 주변에 지인이 이번 예판에서 X-T2를 구입했기에 밤늦은 11시쯤에 달려가서 직접 만져보고 왔습니다. 모든 카메라를 다 사서 써볼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주변에 지인들이 신제품을 구입하곤 하면 냉큼 달려가서 만져보고 촬영도 해보곤 하네요.. X-T2 의 디자인 입니다. 햐.. 정말 디자인 하나는 정말 이쁘네요.. ㄷㄷㄷ 블랙바디에 단단함이 느껴지고.. 각종 다이얼들이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사실 후지 카메라는 많이 다뤄보지 못한 녀석이라 바디 라인업에 대해 잘 모르는편인데 X-T2은 그래도 X-PRO2와 함께 플래스쉽 라인을 담당하는 정도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상단부를 살펴.. 더보기
후지필름 X-T2 출시 소식과 프리뷰.. 후지 X-T2 출시 소식 후지필름 에서 X-T2 를 출시한다고 하네요. 제품 발표는 제법 되었는데 9월 1일 부터 30일까지 구매하고 오는 7일까지 정품등록을 마치면 UHS-2 메모리32기가 와 A&A 스트랩도 준다고 합니다. X-T2 바디 단품 가격은 189만 9천원 이며 렌즈 킷은 229만 9천원이네요.. 번들렌즈는 XF 18-55 네요. X-T2를 구입하려고 고민하시던 분은 1일에 달리면 될거 같습니다. X-T2 는 전작인 X-T1의 기본 디자인과 컨셉은 따라가면서 조작성개선과 동체추적 향상, 4K 지원 등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네요. X-PRO 시리즈와 함께 투라인 플래그쉽 으로 자릴 잡네요.. X-T1과 달라진 점 전작인 X-T1과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화소수가 1630만에서 2430만 화소로 증.. 더보기
가을하늘 맞이하기 with 후지 x70 요며칠 하늘을 보면 정말 가을이 왔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폭염도 확실히 물러간 걸로 보이고 저녁으로는 이제 에어컨을 끄고 자는게 편하기 까지 하다. 근 3일간 하늘이 참 이뻣는데 바로 며칠전 출근길에 담아본 하늘 사진이다. 집에서 나오는 길에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파랗고 하늘엔 구름들이 이쁘게 수놓고 있었다. 거기다 바람도 시원하기까지.. 아직은 8월 여름인데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기는 날이었다. 늘 무더위와 싸우다 갑작스레 날씨가 바뀌니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출근길에 담는 스냅용으로 후지 x70을 꺼내들었다. 참 오랜만에 꺼내들었는데 청명한 하늘을 보니 왠지 밸비아모드가 끌려 진득한 색감의 밸비아 모드로 담았다. 촬영후엔 라이트룸에서 보정을 살짝 거친 결과물이다. 출근길에 이런 하늘을 만나면 참 출근하.. 더보기
부천 양귀비 축제 두번째 후지 x70 사진들 ~ 요즘들어 후지 x70을 꺼내들고 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한동안 바빠서 구석에 쳐박아둔채로 묵혀두고 있었는데 슬슬 꽃놀이를 다니면서 꺼내들고 다시 촬영하니 새삼 후지의 색감에 놀라고 맘에 들어하고 있다. 메인 카메라로 풀프레임을 쓰다보니 자연스레 서브 카메라는 잘 안쓰게 되는데 슬슬 무더워지는 요즘엔 작고 가벼운 카메라가 다시 손에 잡히고 있다. 근래 들어 각종리뷰 때문에 리뷰용 사진 찍기에도 급급하지만 그 와중에 x70 사진도 간간히 찍고 있다. 며칠전 다녀온 부천 상동공원 양귀비 축제다. 메인카메라인 a7rii를 들고 이녀석은 봄 스케치 사진이나 담으러 서브로 들고 다녀왔다. 근데 서브로 들고간 녀석이 이렇게 이쁜 사진을 만들어주니 그저 신통방통 귀엽기만 하다. 부천 상동공원은 청보리와 함께 양귀비가 .. 더보기
후지 x70과 함께한 인사동 쌈지길에서.. 오랜만에 오늘은 후지 x70으로 사진을 찍어보고자 마음 먹고 길을 나선 날이다. 여러대의 카메라를 운용하다 보면 잘 쓰지 않게 되는 녀석이 있는데 요즘 이녀석이 바로 그렇다. 그래서 서운해 할까봐 x70을 데리고 인사동 쌈지길 출사길에 올랐다.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 쌈지길 오랜만에 인사동 쌈지길을 찾았다. 희안하게 쌈지길에 사진 찍으러 잘 가지 않는 편이다. 뭐 사람만 많고 그다지 찍을꺼리도 없고 그래서 잘 찾지 않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인사동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방문한 쌈지길.. 작은 x70과 어찌보면 어울릴 수 있는 듯 싶기도 해서 찾은 쌈지길이다. 리본들이 가득한 쌈지길쌈지길을 오르다 보니 이렇게 리본들이 가득해 보였다. 무슨 행사중인가? 아니면 봄맞이 단장중인건가? 아니면 예전부터 있던건데 내가.. 더보기
후지 x70 한달 반 동안의 일상을 담다 ● 일상을 함께 하다. 후지필름 X70 사진 생활을 하다보면 늘 작고 편한 카메라를 찾게 되는건 순리인 듯 하다. 몇 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만 늘 새로운 카메라를 찾고 조금이라도 더 가볍고 성능이 좋은 카메라를 찾게 된다.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카메라 어떤게 있을까 두리번 거리다가 이번에 후지에서 나온 X70을 예판으로 구입했다. 가볍고 성능이 좋은 카메라를 써보기 위해 캐논 1인치 카메라(G5X,G7X) 도 사용해 봤었고 소니의 1인치 카메라(RX100M4)도 고민을 했었다.예전에 리코 GR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최소한 그 정도의 화질은 되 주어야 만족스러울 거 같았다. 이번에도 리코 GR2와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디자인에 반해 X70을 구입하게 되었다. ● 후지 X70 제품 사양 살펴보기.. 더보기
출근길에 만난 서울 일출 ~ 서울일출을 만나는 일은 참으로 드물다. 요즘은 이른아침 출근길에 나서다 보니 종종 멋진 하늘을 만나곤 한다. 늘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출근하는 아침이지만 간혹 이른 하늘을 만나는 날엔 피로조차 잊어버리게 만든다. 아침부터 하늘의 구름이 심상치 않다. 이런날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들뜨는데 사실 오후부터는 그냥 내내 흐림이었다. ㅜ ㅜ 결과론적으로 흐림이었지만 아침에 이런 하늘을 만나고나면 하루종일 기분이 업된다 ~ 바쁜 일상에 쫓겨 사진찍으러 가기도 힘든 요즘 오전에 이런 하늘을 담을 수 있는거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조만간 한가해지면 멋진 사진을 찍으러 가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된다. 출근길에 막히는 차도도 이런날엔 괜시리 고맙게만 느껴진다. 꽉막혀 서있는 차 창문 밖으로 이렇게 멋진 하늘을 담을 수 있으니 .. 더보기
다시 겨울이오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나 싶더니 다시 급 쌀쌀해졌다. 봄소식이 들려올때가되니 겨울이 마지막 추위를 뽐내는 느낌이다. 오늘은 겨울의 일상을 담은 몇컷의 사진을 포스팅해본다. 사실 겨울철엔 스냅 담기가 참 애매한데 일출 일몰을 담는게 제격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직딩의 현실에선 해가 짧은 계절이라 퇴근후 일몰촬영도 힘들다. 물론 일출을 찍고 출근하기도 어려운현실 ㅜ ㅜ 그러다보니 츨근길에 간간히 몇컷 찰칵~ 혹은 식사시간에 산책하면서 담는 몇컷.. 그정도가 올겨울 스냅사진의 전부가 되가는듯하다. 식사하러가서 담는 음식사진들이야 넘쳐나지만 그외 사진들을 살펴보면 정말 담아놓은 사진들이 없는거같다. 앞으로 따뜻해지면 카메라들고 거닐생각하며 마지막 겨울을 보낼 준비를 해본다.. copyright 2016 yollst.. 더보기
후지 x70 블랙과 실버 선택은? 요즘 후지 x70이 핫한듯하다. 예약판매가 솔드아웃을 기록했고 블로그 유입 검색어가 x70이 많은걸보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거 같다. 지난번에는 리코 gr과의 비교를 잠시했었는데 오늘은 x70 블랙과 실버 바디 중 뭐가 더 이쁠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본인도 예판을 통해 구입할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컬러다. 이미지로 보기에는 실버가 이뻐보이는데 카메라는 블랙이 덜 질릴거같고.. 실제로 보러 가기에는 상황이 여의치않고.. 그러는 와중에 실버를 선택했다. 실제 예판에서도 실버가 인기가 더 많았는지 실버가 먼저 다 팔렸던거 같다. 하지만 꾸준히 블랙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데 주변지인이 블랙으로 구매를 한터라 만나서 두 바디를 비교해봤다. 좌측의 실버와 우측의 블랙. 개인적으론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