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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첨먹어본 일본식 우동 와라쿠 샤샤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요즘처럼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경우가 많다. 파미에스테이션에 갔다가 뭘 먹을까 망설이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우동집을 찾았다. 와라쿠샤샤..이름도 특이하고 저걸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참 애매했다. 나라쿠샤샤?? 와라쿠샤샤?? 알고보니 와라쿠샤샤가 정답이었다. 늘 혼밥을 하기 때문에 뭘 시킬까 고민하다. 메뉴판에서 니꾸우동세트를 주문했다. 기노꼬우동과 두가지가 있는데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라 일단 맨위에 있는걸 주문해보기로 했다. 홋카이도동이 포함이라고 하는데 요건 밥 종류였다. 다른 메뉴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가격대는 만원 전후정도 한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닌듯.. 주문부터 하고 잠시 시간이 있는 동안 주변을 몇컷 담아봤다. 손님이 없을 시간때라 가게는 한산했으며 느긋하게 사진을 .. 더보기
홍대 우동 한그릇 겐로쿠~ 촬영을 위해 길을 나섰는데 비가 쏟아지고 날씨도 엄청 쌀쌀해졌다. 봄날이라 하기 힘들 정도로 추운날.. 출출해진 속을 달래기 위해 따뜻한 국물이 있는 뭔가를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 날이 무슨 날인지.. 가는곳 마다 브레이크 타임 ㅡ,.ㅡ; 두군데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들어가지 못하고 홍대거리를 헤매다 찾은곳이 바로 겐로쿠 우동이다. ~ 뭔가 우동전문점 같아 보이기도 하고 딱히 다른데 찾기도 지쳐서 이곳으로 선택했다. 주문은 니꾸우동과 키즈네 소바..이렇게 두개를 주문했다. 니꾸우동은 소고기와 구운 대파가 들어간 녀석이고 키즈네소바는 유부가 들어가 있는녀석이다. 냉소바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따뜻한 온소바가 나왔다. 메뉴판에 따뜻한 면!! 이라고 딱 되어 있는데도 왜 냉소바로 생각을 했던건지 ㅜㅜ 주문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