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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

부산 기장 오랑대일출 오랑대 일출 세번째 포스팅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난 오전이라 포스팅할 꺼리가 세개다. 셔터도 많이 눌렀고 나름 버리기 아까운 사진들을 모아 보았다. 여명과 거센 파도에 맞서 일출을 담으시는 진사들의 모습은 이미 포스팅을 했다. 이번에는 일출의 모습을 포스팅 한다. 아래쪽에 구름이 너무 두껍게 형성이 되어있어 완전 대박 오랑대일출은 이미 마음을 접었다. 아쉬움이 많이 드는 순간이다. 멀리서 찾아간 오랑대이건만 오늘도제대로 된 멋진 하늘을 보여주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오늘은 이런 파도를 만난것으로 만족해야만 한다. 중형카메라 두대까지 침수되면서 건진 일출아닌가... 파도가 몰아치지 않을때는 이런 잠잠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거센파도가 몰아친뒤 부서지는 파도는 아름답다. 아래쪽 구름만 없었다면 해와함께 빛이 .. 더보기
파도와 싸우는 사람들 오랑대에서 오랑대 일출출사에서 정말 대단한 분들을 보았다. 바다랑은 거리가 멀어서 나는 정말 이해가어려웠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왔다. 해가 뜨고 나서의 오랑대 바다 모습이다. 하룻밤의 꿈과같은 시간이었다 .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에 맞서 멋진 일출을 찍고자하는 분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멋진 파도와 일출을 담으려는 분들의 모습이다. 파도가 저렇게 거세게 치는데 자리를 지키며 사진을 담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위험해보이기 까지 하는데 자리를 묵묵히 지키시는 분들 대단하다.. 나는 일찌감치 자리를 피해 위쪽으로 이동했다. 파도하나는 정말 멋더러지게 친다. 오늘의 파도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나보다.. 다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신다. 나는 뭐가 그리 마음이 급한지 빨리 죽성성당으로 이동해야 게다는 마음에 속.. 더보기
부산기장 오랑대일출 부산 기장 오랑대일출 .. 오랑대는 이번에 두번째 방문이다. 몇년전에 오랑대 일출이 좋다고 하여 한번 찾아간적이 있는데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해는 보지도 못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다. 하지만 나름 해무가 가득하여 분위기 있는 사진은 찍은 기억이 있는곳이다. 이번에는 날씨가 괜찮을거 같아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오랑대를 찾았다. 내머리속에 오랑대 일출은 일단 장노출을 담는게 우선이고 멋진 하늘과 함께 일출을 담아보는게 두번째 목표였다. 일단 네비에 오랑대 공원을 찍고 출발하니 오랑대 주차장으로 안내해주었다. 도착한 곳 아래로 또 내려갈 수 있는데 너무 어두워 길이 잘 보이지 않아 일단 걸어 내려가 보니 주차한 차가 있길래 우리도 따라 내려갔다. 아래쪽으로 보이는 파도가 어마무시하게 거셌다. 아래쪽 갯바위쪽.. 더보기